【군산의 가볼만한곳, 금강철새조망대-3】

온실이 있어서 들어와 봤습니다. 입구에 구관조가 있더군요.

"안녕하세요~~~" 라도 할줄 알았는데... 기분이 영 아닌지 조용히 앉아만 있더군요.

 

 

또 다른곳에 있던 금강앵무의 모습입니다.

 

 

이녀석도 연신 해바라기 씨만 까먹기 바쁘더군요.

 

 

인공폭포와 어울어진 엔젤 트럼팻의 모습이 보입니다.

 

 

온실의 모습은 대략 이렇습니다. 무덥고 습하고, 거기에 새의 냄새까지, 예민한 분들은 사전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아내는 꽃가루 알러지가 있어 온실에 들어오면 채 몇분도 못버팀니다.

 

 

금강석부작이란 작품입니다. 김기준이란 분이 기증하셨다고 합니다.

 

 

살아있느듯한 자연의 신비함과  생명의 경이로움을 연출했다는 작가의 의지가 고스란히 베어있는 모습입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정자가 있는곳까지 왔습니다.

 

 

철새 신체탐험관이라고 되어있습니다.

 

 

한마디로 새의 몸속 구조는 아떻게 생긴건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커다란 조형물의 덩치에비해 좀 빈약한 편입니다.

 

 

이제 군산여행의 시간이 다해가고 있습니다.  멋지게 굽은 소나무 모습도 추억에 갈무리 해봅니다.

 

 

인공폭포가 있는 곳입니다. 지금은 쉬고 있지만 조만간 가동이 되겠지요.

새들의 조형물이 있어서 어린아이들이 즐겨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 모습을 끝으로 군산을 떠납니다.

비응항의 추억을 간직하고 집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