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가볼만한곳, 금강철새조망대-1】

2012. 5. 14. 07:15여행지/전라북도

철새는 못보더라도 조망대를 구경하려고 왔습니다.

척 보기에도 철새와 관련되었음을 알수 있도록 커다란 가창오리가 보입니다.

 

 

파란색 원형건물이 조망대입니다.

 

 

조망대의 안내도를 보고 있습니다.

 

 

제9회 군산 세계철제축제가 11월 21일 부터 25일까지 열린다는 홍모물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저 이젠 철새도 축제의 대상이 된다는 생각에 잠시 의아하더군요.

계절에 맞춰 오가는 철새...  하지만 세계적으로 희귀종도 있고, 아직은 금강이 철새들의 잠깐 이지만

보금자리 역할을 한다는것은 아직 우리의 자연이 건강하다는 의미 이지요.

이러한 자연을 잘 보호햐는 방향으로 축제가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진사님들이나 관광객들, 그리고 군산시민들이 철새보호, 자연생태계의 중요성을 깨달는 축제로 말입니다.

 

 

조망대의 상징적인 두 모습을 담아봅니다.

 

 

표 끊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외지인 2천냥, 군산시민 반값...

 

 

시월의 마지막 밤 이란 노래가 생각납니다. 무언가 사연이 있겠지요 10월의 마지막날을 선택한... 일년에 한번가는 철새 우체통.

 

 

무슨 소망을 담아볼까요...? 가족의 행복, 그거면 충분하겠지요. 그렇게 소망담아 가는 길로 접어들어 봅니다.

 

 

 

울타리 안에도 화사함이 머물러 있습니다.

 

 

조망대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11층으로 이루어진 건물입니다. 일단 승강기를 타고 맨 윗층으로 올라왔습니다.

망원경으로 철새를 구경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헌데, 현재 가창오리수 200, 입니다... 실재로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실정...

 

 

원형벽에 걸려진 사진이 아주 좋습니다.

 

 

자연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사진들이 많이 붙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