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가볼만한곳, 미니어쳐 세계여행, 부천 아인스월드-1】

2012. 3. 19. 07:17여행지/경기도

모처럼 여유가 생긴 휴일... 아침에 일어나 빈둥대니, 별 소득이 없이 시간만 죽이고 있다는 생각이듭니다.

책 몇줄읽다가 보니... 점심때가 되어옵니다. 간단히 점심을 해결하고 집사람을 꼬득입니다.

제주도에 미니어쳐 월드가 부천에도 있으니 같이 가지고 해서 나들이를 나섰습니다. 저희 집에서 한 40분 걸리더군요.

 

 

 '하루에 즐기는 새로운 세계여행'이란 슬로건으로 손님을 유혹합니다.

 

 

'런닝맨이 떳다'가 이곳에서 촬영이 있었다고 하네요. 아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패스트후드와 기념품을 파는곳입니다.

 

 

안내도 입니다. 사실 커다란 기대를 하고 온건 아닌데... 요금이 압박입니다. 주차료 천원, 입장료 만원...

 

 

이왕지사 온곳이니 저와 함께 세계여행을 떠나보시지요. 영국런던의 '타워브리지'의 모습입니다.

 

 

템즈강의 명물이라 합니다.  잘만들었네요... 100년간 고장이 한번도 없었다니.

 

 

런던에 가면 저 길로 템즈강을 건너갈수 있을까요...?

 

 

영국의 자존심으로 알려진 '빅벤'과 '국회의사당'의 모습입니다.

 

 

얼마전 외신에서 빅벤이 조금씩 기울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왔는데...

앞으로 어떨는지 궁굼합니다.  아마 당분간은 큰 문제는 없을거라고 하는것 같았습니다.

 

 

영국의 국회의사당이라 하니 영화 '브이 포 벤디타'가 생각이 납니다.

주인공은 썩은정치를 처벌하고, 시민들이 이에 동조하여 들고 일어나 주인공과 똑같은 복장을 하고 대항하는 모습,

결국 부패와 독재의 상징이 되어버린 의사당이 폭발하는걸로 마무리가 되지요.

 

 

  '스톤헨지'의 모습입니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바위를 위의 그림처럼 쪼잔하게 해놓은것이 좀 실망스럽더군요.

그냥 돌의 형상이라면 정교함이 그다지 요구가 되질 않으니까 규모라도 좀더 크게 만들었다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디일까요...? 상당한 규모의 건축물입니다.

 

 

그 유명하다는 영국왕실의 직속교회인 '웨스트민스터 사원'입니다.

 

 

신기한것은 십자가는 한개도 않보인다는 사실입니다.

 

 

500년에 걸쳐 이루어진 사원이라 하니 대단합니다. 영국왕실의 대관식과 장례식이 이루어지는 사원이라고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