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나들이 소래습지생태공원, 오이도-1】

2011. 12. 28. 09:15여행지/경기도

지난가을...  소래생태공원을 찾으려다 헤매고 돌아간 기억이있어 이번엔 차를 가지고 찼았습니다.

집사람은 집에 있는다고 해서 아침먹고 일찍 나서니 금방 도착합니다.

일단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안내간판부터 담아봅니다.

 

 

공원으로 들어가는 다리의 모습입니다.

 

 

다리를 건너면 일반 산책로와 데크길이 같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건물이 소래해양생태공원 전시관의 모습입니다.

 

 

아침청소를 하십니다. 이런분들이 계셔서 쾌적한 나들이가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목조의 특이한 형태의 전시관의 모습도 볼거리의 하나입니다. 아직 문을 열진 않았습니다.

 

 

산책로쪽으로는 마치 수로와같은 웅덩이들이 이어져 있습니다.

 

 

이런모습입니다. 마치 해자인양...

 

 

중간중간에 다리도 놓여있어 운치있는 모습도 보여 줍니다.

 

 

이 일대는 염전지대였다고 합니다. 전시관 뒷쪽에 관람용으로 만들어놓은 염전의 모습입니다.

 

 

바닥을 무엇으로 깔았느냐에 따라 옹패판과 타일판으로 나뉩니다.

이 염전의 형태를보니 현대식 염전의 방식입니다.

순전히 바닥이 흙으로 다져진 재래식 천일염 염전은 아니라는 거지요...

흙이 다져진 염전을 토판염이라 하고 이처럼 바닥에 옹기조각이나 타일을 깔은것을 장판염이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