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명물, 세계문화유산, 정조대왕의 효심이 어린 곳 수원화성과 화성행궁-14】

2011. 12. 8. 07:11여행지/경기도

'장락당'으로 왔습니다. 이곳은 혜경궁 홍씨의 침전으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효심이 지극했던 정조는 혜경궁을 지극히 섬기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고 하지요.

 

 

'봉수당'으로 들어서는 '중양문'의 모습입니다.

 

 

'봉수당'은 행궁시 임금의 정전으로 사용하는 건물로 어찌보면 행궁의 가장 중요한 시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전의 앞마당 답게 '봉수당'의 앞은 상당히 넓고 반듯했습니다.

 

 

'봉수당'의 뒷쪽을 통해 다른곳으로 발길을 옮겨봅니다.

 

 

'화령전'으로 가는 펫말이 있어 그 길을 따라가보기로 합니다.

 

 

'득중전' 이라 하여 활을 쏘는곳이라 합니다.

 

 

'낙남헌' 이란 다용도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일제강점기떼 훼손이 않된 건물이라 합니다.

 이곳에서 혜경궁의 회갑을 기념한 군사들의 회식도 열었고  특별과거시험도 이곳에서 열었다고 합니다.

 

 

'화령전'의 입구에 도달했습니다.

 

 

'화령전'은 정조대왕이 돌아가시고 대왕의 어진을 모신곳이라 하며 전각에는 '운한각'이란 편액이 걸려있습니다.

 화령이란 화성에서 '화'자를 따고 '시경'에서 돌아가신 부모에게 문안하라는

'귀령부모(歸寧父母)'에서 '령'을 따서 이름을 지엇다고 합니다. 

 

 

 

2005년에 새로제작된 어진이 전각안에 있습니다.

 

 

'풍화당'은 '화령전'의 부속 재실입니다.

 

 

은은하고 소박함이 묻어나오는 풍화당의 모습입니다.

 

 

'운한각'의 모습을 뒤로 하고 돌아 나갑니다.

 

 

'제정' 이라 하여 '화령전' 제레에 사용하는 정안수를 뜨는 우물로 '어정'(임금의 우물)이라고도 합니다.

 

 

'화령전' 부속건물을 돌아 이젠 화령전을 나가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