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28. 09:17ㆍ여행지/경기도
전시용 염전을 따라 들어가면 제일먼저 만나는 소금창고의 모습입니다. 사용은 하고 있지 않는것 같습니다.
다만 왼쪽 끝을 조그마한 창고로 사용하는것 같았습니다.
창고 옆에는 언제 사용했는지 모를 수차가 현역에서 은퇴한채 놓여있습니다.
소금을 생산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써놓았습니다.
난태지역이니, 늦태지역이니, 결정지역이니 하는생소한 용어들이 등장을 합니다.
약 24일정도가 걸려 천일염이 만들어진다고 보여집니다.
'해주'라는건 아마 지붕이 있는 해수를 보관하는곳 같습니다.
장승을 닮은 목조각상이 혼자 외롭게 서있습니다.
이것을 보고 공원 한가운데로 진입하기 위해 다시 전시관쪽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겨울해가 약간 올라왔습니다. 멋진 나무 한그루에 의지해 태양을 감춰봤습니다.
그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갯벌과 산책로의 경계를 갈대가 책임지고 있습니다.
염전의 소금창고를 확대해 놓은 전시관의 모습입니다.
염전을 볼 수 있도록 해놓은 관람데크의 입구입니다.
수차도 있고 반듯반듯한 염전도 있는데... 과연 이곳에서도 소금을 만드는지 궁굼했습니다.
아마 저런 시설이라면 동절기가 아닌 때에는 소금을 만드는것을 직접 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반시설을 거의 완벽하게 갖추고 있었습니다.
염전의 모습을 반대쪽에서 바라봤습니다. 저 지붕이 있는곳이 '해주'인 모양입니다.
우기에 어렵게 저장한 해수가 빗물과 섞여 염도가 떨어지는걸 방지하기위한 시설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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