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행, 전주의 가볼만하곳, 전주한옥마을-28】

2011. 12. 24. 10:25여행지/전라북도

'조고관금(照古觀今)'이라... 옛것을 비추어 지금을 본다.  역사의 보고 박물관에 딱 어울리는 글귀입니다.

 

 

농경사회를 이루었던 옛시절 오래도록 우리곁을 지켜온 농기구의 옛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주박물관의 특색이 있네요. 입체물의 전시와 더불에 뒸쪽엔 고서화를 배치해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선비의 사랑채를 재현해 놓은 모습도 있습니다.

 

 

지역의 특성에 맞도록 전북의 음식문화란 테마로 상차림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옛날의 인쇄문화를 접하게 해줍니다. 역시 팔만대장경과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를 갖고있는 우리민족의 우수성이 빛나는 장면입니다.

 

 

저렇듯 판각을 하여 당시로는 획기적으로 서책의 발행을 가능케 하였다니 놀랄만한 업적입니다.

 

 

활자판을 보아하니 당시에 조판능력이 있었던것으로 여겨집니다.

 

 

우리민족의 또하나의 문화유산 고려청자입니다. 이 청자는 순청자(純靑磁)라고 합니다.

 

 

순청자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모습의 고려청자입니다.

그저 도자기 하면 호리병모양만 있는줄 알았던 어린시절이 있었지요...

하지만 모든 당시의 그릇들이 도자기란걸 담임선생님이 알려주셨습니다.

 

 

약간씩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청자들입니다.

 

 

알고보니 상감청자, 퇴화청자, 동화청자를 전시해 놓았습니다.

그냥 고려청자로 만 알았던 부분이 세분화 되어있었습니다.

상감청자 정도는 익히 들어 알았지만, 순청자, 퇴화청자, 동화청자라는 것이있다는 새로운 사실을 배웠습니다.

 

 

하얀 백자기의 모습이 단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냥 보아도 아주 깨끗한 모습입니다.

 

 

색이 약간은 바랜듯한 도자기도 있습니다.

 

 

고려백자라고 합니다. 백자하면 이조백자로 알고 있었는데, 이미 고려때에도 벡자가 만들어져 널리 사용하였다고 하는군요.

 

 

바다에서 인양한 고려시대 도자가들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부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