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행, 전주의 가볼만하곳, 전주한옥마을-29】

2011. 12. 24. 10:26여행지/전라북도

바다낚시로 유명한 십이동파 바다에서 건져올린 고려청자의 모습입니다.

 

 

고창의 용산리에서 4기의 가마가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관요로 추정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곳에서 발견된 유물들입니다.

 

 

고기모양이 새겨진 특이한 도자기도 보입니다. 참 정교하고 잘 만들어진 도자기입니다.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도장인 '어보(御寶) 입니다. 어보란 국왕의 이름으로 중요 문서나 법령에 사용하는 도장입니다.

국가 최고의 상징물로 여겼다고 합니다.

 

 

정조대왕의 친필이라 합니다.

정조께서 세손때 쓰신것으로 맹자(孟子)에 나오는 '진선폐사위지경(陳善閉邪謂之敬)' 이라고

신하가 왕에게 좋은정책을 설명해주고 나쁜 정책을 막아주는것, 그것을 일컬어 공경이라 한다라는 뜻입니다.

이 글을 세자의 시위를 맡은 정창조란 분에게 내린것으로 자신을 장차 잘 보좌 하란 뜻이라 합니다.

 

 

노량해전에서 전사하신 이영남장군의 초상이 있었습니다. 요즘말로 진짜 훈남이십니다.

 

 

전주박물관의 문화행사 포스터가 붙어있습니다.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 잠깐 돌아보고 나왔습니다.

 

 

돌로만든 솟대가 있더군요... 아주 특이했습니다.

 

 

무주에 있던 돌탑을 옮겨놓은것이라 합니다. 서낭당에 있던 엄원탑 같은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부안 서외리의 석장승입니다. 서울 인사동거리 입구에도 석장승이 있습니다.  (http://blog.daum.net/m9419/424)

'상원주장군'의 모습입니다.

 

 

또다른 하나는 '하원당장군'의 모습입니다.

 

 

박물관 출입구 옆의 소나무를 보고 바로 옆에 있는 전주역사박물관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