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행, 전주의 가볼만하곳, 전주한옥마을-12】

오목대에서 내려오면서 중간중간에 한옥마을 모습을 담아가기 시작합니다.

 

 

왼쪽엔 한옥마을의 수호목인 당산나무의 모습도 있습니다.

 

 

가운데엔 이층루각이 있는 집도 있어서 특이합니다.

 

 

빨간색 기와가 얹혀진 집...

과연 독보적 존재인지, 아님 불편한 진실인지... 제가 봐서는 옥의 티로 보여집니다.

물론 개인의 집을 짓는데 무어라 하긴 뭣하지만, 한옥마을 한복판에 양옥집 지어놓은 모습같아 어색하기만 합니다.

 

 

아름다운 커플은 어디로 발걸음을 옮길런지.....

 

 

다음 목적지인 전주향교를 가기 위해 일단 한옥마을 거리로 가기로 합니다.

 

 

전주막걸리를 파는 정이가란 가게 입니다. 그래 오늘저녁은 전주의 명물 전주막걸리에 빠져보리라 마음먹는 계기를 마련해 줍니다.

 

 

향교와 같은곳에 있는 고택과 동헌이 있는곳에 왔습니다. 집을 한창 보수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손으로 일일이 기와를 얹고 줄을 마추고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경사면에서 깨지기 쉬운 기와위에서 작업하는것이 무척 아슬아슬하게 보입니다.

 

 

고택의 대문앞에 당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