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행, 전주의 가볼만하곳, 전주한옥마을-14】

전주향교의 옆문입니다. 간판이 잔뜩 있어서 이곳이 입구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이곳이 정문이 아니더군요.

 

 

돌담을 끼고 반듯하게 길이나있습니다.

 

 

전주향교란 편액도 있고 '팔덕문'이란 현판도 있습니다. 그러니 처음엔 당연히 이곳이 입구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잠시 골목길을 더 들어가 보기로 합니다. 문과 담이어울어진 골목길의 분위기가 은근히 좋습니다.

 

 

인접한 고택과 담을 마주하고 있는 골목길이 있네요...

 

 

골목이 끝나는 곳까지 왔습니다. 앞에 현대식 건물이 있는것으로 보아 여기까지가 한옥이 구성된 골목길인것 같습니다.

 

 

향교의 부속건물 지붕위로 올라온 커다란 은행나무가 서있습니다.

 

 

'계성사'란 부속건물이 있습니다.

이 계성사는 서울 종로의 명륜당에도 있는것으로 향교에서 섬기는 공자, 안자, 자사, 증자, 맹자의

아버지의 제사를 모시는 사당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희 시골에도 향교엘 가면 유독 은행나무의 위용을 볼 수 있었는데...이곳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은행나무가 향교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것 같습니다.

 

 

또 다른 부속건물도 보입니다. 미루어 짐작컨데 향교의 규모가 상당한것 같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 보는데... 볼수록 규모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아직 본격적인 건물이 나오질 않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