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행, 전주의 가볼만하곳, 전주한옥마을-15】

드디어 전주향교의 주건물인 명륜당이 있는곳에 왔습니다. 오후햇살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보입니다.

명륜당은 요즘말로 한다면 강의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명륜당을 바라보고 좌우에 이러한 건물이있습니다.

보통 동제, 서제라 불리우는 이 건물은 공부하는 유생들이 기거하는 곳입니다.

요즘말로 하면 기숙사인 셈입니다.

 

 

명륜당을 정면으로 바라봅니다.

 

 

한쪽에서 담소를 즐기는 이들의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보호수로 지정된 수백년의 세월을 지켜온 은행나무엔 아직 건재하다는 듯이 잎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대편 부속건물에도 마루에 걸터앉아 한가로이 정담을 나누는 분들이 보입니다.

 

 

상대적으로 넓은공간과 나무가 어울어진 이곳의 모습이 좋습니다.

 

 

로우앵글로 이곳의 모습을 마당과 함께 담았습니다.

 

 

명륜당의 모습을 담아보고 다른 곳으로 옮겨봅니다.

 

 

밖에서 바라본 명륜당의 나무는 실로 엄청난 모습입니다.

 

 

혹여 무더운 여름이면 이곳에 앉아 공부를 한것은 아닌지... 마치 돌의자와 돌책상이 놓여진 모습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