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행, 전주의 가볼만하곳, 전주한옥마을-6】

2011. 12. 14. 07:04여행지/전라북도

전주의 어느 사진동호회 출사행사가 있었나봅니다. 많은 진사분들이 동제가 있는곳에서 풍광을 담기에 여념이 없더군요...

 

 

부속채의 어울어진 모습이 경기전의 나무와 어울어지는 모습입니다.

 

 

서재와 제기고가 있는 담쪽의 모습입니다.

 

 

맨 앞쪽의 수복청과 이어지는 곳의 모습입니다.

 

 

어정이 있는곳의 담장을 길게 늘여 경기전의 모습과 어울려 봅니다.

 

 

경기전쪽의 아름드리 나무는 이곳을 지배하는 수호신의 모습입니다.

 

 

담장넘어 경기전 입구의 문과 어울어진 나무의 모습이 아주 좋습니다.

 

 

어정의 담장에서 바라본 경기전으로 통하는 문입니다.

 

 

이곳의 경비를 맡은 군사들이 사용했다는 경덕헌 앞에 일단의 젊은이들이 모여

전주여행 어떻하면 잘하나를 토론중입니다. 지도를 바닥에 깔아놓고 자못 진지합니다.

 

 

문이 아닌 담장을 연결하지 않은곳이 보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곳이 서제이고 오른쪽 지붕이 보이는 곳이 마청(馬廳)이라고 하니,

아마 이곳에서 마필을 관리하기에 문 대신 담장을 쌓지 않은것 같습니다.

 

 

부속채의 문에서 경기전의 문을 중첩해서 담았습니다.

 

 

헐~~  자전거를 가지고 들어온 분이 있네요... 이런모습은 너무 의아스럽습니다.

명색이 역사유적지라는곳에 자전가로 들어오다니

무료입장을 허용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런모습을 보게되니 놀랬습니다.

 

 

햇살을 마주하고 노인두분이 마루에 걸터앉아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는 모습이 마치 시골집 풍경을 옮겨다 놓은듯 합니다.

 

 

경기전 부속채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쪽문을 통해 경기전 홍살문이 있는곳으로 나왔습니다.

부속채에는 번듯한 나무가 없는 반면 이곳은 완전 별천지와 같은 모습입니다.

부속채에도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서 세월이 흐른뒤 아주 우아한 유적지로 재탄생하길 바래봅니다.

 

 

경기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다시한번 담아보며 경기전을 나옵니다.

 

 

경기전 담장쪽으로 천천히 겉기 좋은 산책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낙엽의 잔해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긴 천천한 산책...  멋진 낭만을 선사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