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명물, 세계문화유산, 정조대왕의 효심이 어린 곳 수원화성과 화성행궁-5】

2011. 12. 5. 07:07여행지/경기도

장안문에 점점 다가갑니다.

 

 

북동적대의 모습입니다.

 적대란 원래 높은곳에서 아래의 적을 향해 화살을 쏘는곳을 말합니다.

 이 적대엔 화포가 놓여있습니다.

 

 

이 화포의 이름은 홍이포라고 합니다.

 

 

홍이포... 붉은 오랑케의 포, 명나라 말부처 청조까지 씌였다고 하니...

 아마 청조의 붉은상징이 홍이란 이름이 붙어진듯 싶습니다.

 

 

햇빛의 방향이 여의치 않아 성곽의 안쪽에서 장안문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화성의 4대문 중 하나인 장안문의 모습입니다.

 

 

외문이 있는 반달형 옹성을 만들어 이중적 보완을 하고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옹성의 외문에서 바라본 장안문의 모습입니다.

 

 

옹성의 안쪽 공간에서 바라본 옹성의 모습입니다.

 창룡문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만큼 그 규모가 크고 완전히 감싸안은 형식으로 축조되어 있습니다.

 

 

한바퀴 돌아나와 서쪽으로 향합니다.

 

 

밖으로 나와 바라본 장안문의 옆모습입니다.

 

 

조금더 걸어와서 성곽과 장안문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조금가니 북서포루가 나옵니다. 이 포루는 포를 쏘는 포루입니다.

 

 

조금 지나 그 모습을 보시면 화포를 장착한 곳이란것이 짐작이 되실겁니다.

 

 

이 화성만큼이나 나이가 들어보이는 느티나무가 수호장처럼 서있는 모습입니다.

 

 

이곳은 북포루라 해서 군사가 주둔하는 감시초소입니다.

 

 

이곳 북서포루와 북포루가 있는 장안문 구간의 앞쪽은 공원이 조성되어있습니다.

 이 공원이 장안공원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