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들이 과천 서울경마공원, 서울대공원-1】

2011. 11. 30. 07:13여행지/경기도

연말모임을 의논하자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약속장소인 남서울대공원로 향하다 시간이 일러서

한 정거장 전인 서울경마공원에 내렸습니다. 입구에 말의 역동적인 모습을 묘사한 동상이 서있습니다.

 

 

 과천 경마장 가는길입니다.

 

 

두개의 다리를 통해 입구로 갈 수 있습니다.  다리를 꽃으로 장식해 놨습니다.

 

 

서울경마공원 정문입니다.

 

 

마루라고 하는 경마장 안내센타의 모습입니다.

 

 

꿈의로라... 참 멋진 표현입니다.

 

 

길가의 프라타나스도 완연한 가을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나마 둘이라서 외롭지않는 낙엽은 가을하늘에 기대어 있습니다.

 

 

주말이면 각양각색의 사람이 찾는 경마장...

 

 

경마장의 본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예전에 직장후배 따라 두어번 찾아왔던 경마장, 물론 경주구경만 했을뿐 마권을 사본적은 없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별반 다른모습은 아니지만 아내와 함께 와보니 남다른 느낌도 있긴합니다.

아마 집사람도 이곳을 경험하면 세로운 세상이 존재 한다는 사실을 알게될것 같습니다.

 

 

이곳은 경주에 출전하가 앞서 말과 기수가 일종의 몸풀기를 하는곳이라 보시면됩니다.

또한 관중들이 이곳에서 경주마의 상태 및 기수의 상태를 보고 마권을 사는 기준을 삼기도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