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들이 과천 서울경마공원, 서울대공원-2】
2011. 11. 30. 07:14ㆍ여행지/경기도
정자도 있습니다. 여름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주어 쉬기에 아주 좋습니다.
오후6시의 기수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오후6시면 경마가 끝나는 시간으로 여겨 집니다.
경마장 트렉이 있는쪽으로 들어와 바라본 경마장 본관건물 모습입니다.
경마장 안쪽에 있는 건물입니다.
상당하지요... 저도 카메라들고 여유있게 둘러보기는 처음입니다.
잠깐 경주만 보고 약속장소로 가야 하기 때문에 경주가 있기전 까지만 여유가 있습니다.
아예 돗자리 깔고 경마지를 열독하고 승부를 예상하는 많은 사람들이 아내는 무척 신기한 모양입니다.
트렉 중앙에 세워진 전광판의 모습입니다.
양쪽 스크린은 경마의 중계화면이고 가운데는 경주에 출전하는 말들에 배팅하는 상황을 알려주는 배팅스크린입니다.
집사람이 시장하다고 해서 이른 점심을 구내 중식당에서 해결 하고 나오니까, 경주에 출전할 말들이 몸을 풀고 있었습니다.
아직 기수는 들어오지 않고 조교들이 경주마를 운동시키고 있었습니다.
경주마를 가까이에서 보니 이색적인 느낌이 들더군요.
말이라면 어릴적 시골서 달구지 끌던 말밖에 본 적이 없었던 기억...
그 말이나 당나귀 보다는 훨씬 커다란 말들이 나와있는 모습을 본다는 자체가 좋았습니다.
갈색의 고운모습과 꼬리도 멋드러진 경주마의 모습이 멋집니다.
유난히 선한 눈망울을 가진 말의 모습에서 질주본능을 찾아보긴 어렵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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