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행, 장성 백양사단풍과 담양 죽녹원의 가을여행-5】

2011. 11. 23. 07:15여행지/전라남도

나무사이로 유명한 백양사 쌍계루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징검다리가 있는 곳으로 와서 쌍계루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어찌하리오 그 유명한 애기단풍은 이미 말라버린것을...

그저 운이 거기까지인것을...

 

 

왼쪽에서 내려오는 계곡의 모습입니다.

갈색으로 스러진 나무의 쓸쓸한 모습이 반겨줄뿐,  하지만 단풍이 없다한들 백양사가, 쌍계루가 사라진건 아니니까요.

 

 

  그나마 잠깐의 해가 나옵니다. 비록 한낮의 직선광이긴 하지만, 쌍계루의 모습과 양쪽계곡의 유입구를 모두 담았습니다.

 

 

징검다리에서 올라와 쌍계루의 모습을 다시 한번 바라보고있습니다.

 

 

잠시 해가 나온사이에 백암산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백암산 양쪽계곡이 합쳐지는 곳에 세워진 쌍계루의 모습입니다.

한강 두물머리에도 멋진 정자를 지어 두물루라는 명물이라도 만들면 어떨런지...

 

 

백암산 쌍계곡 중 오른쪽 계곡의 모습입니다.

 

 

나무에 몸통을 가리고 하얀 봉우리의 모습만 보여주는 백암산의 정상부의 모습입니다.

 

 

단풍이 이런 정도만 있었어도 수줍어하는 쌍계루의 모습을 볼 수 있었을것 같습니다.

 

 

 쌍계루의 근사한 현판을 담았습니다. 사람이 어찌나 많았던지 쌍계루에 오르는 일은 훗날로 미룰수 밖에 없었습니다.

 

 

백양사 경내로 들어가는 다리의 모습입니다.

 

 

쌍계루의 왼쪽 계곡의 모습입니다.  단풍의 사라짐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