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여행, 장성 백양사단풍과 담양 죽녹원의 가을여행-2】

2011. 11. 22. 08:10여행지/전라남도

백양사의 육중한 일주문 앞에섰습니다.

'백암산 고불총림 백양사'란  커다다란 현판이 걸려있습니다.

그 아래 펼침막이 재미있습니다.

백양사 야단법석 쌍계루의 추야몽.....

추야몽이라 가을 추, 밤 야, 꿈 몽.  가을밤의 꿈이라...  일장춘몽 보단 분명 좋은 뜻이 엿보입니다.

 

 

백양사 일주문을 당당히 들어서서 천천히 걸어봅니다.

 

 

애기단풍의 모습도 한번 올려다 봅니다.

 

 

아무리 가뭄에 시달렸다 하더라도 그 명성에 걸맞는 만큼은 있는듯 합니다.

 

 

애기단풍이 어울어진 모습에 잠시 시선을 빼았깁니다.

 

 

 사람과 나무와 단풍이 어울어진 모습... 누가 누굴 보는지는 모르지만 서로가 즐거운 마음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길가엔 현지인들이 현지에서 나는 장성 특산물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딜가도 볼 수 있는모습입니다.

특별히 일주문을 들어섰는데도 장사를 허용하는것이 여늬 다른사찰과 다르긴 합니다.

 

 

길가다 만난 단풍입니다. 건물과 매치가되어 담아봤네요... 건물은 다들 아시는 버리는 공간입니다.

 

 

좋은배경이 되어주는 연못과 나무를 만나게 됩니다.

 

 

고목사이로 가지를 드리운 단풍의 모습을 잠시 붙잡아봅니다.

 

 

잠깐의 파란색 하늘에 담아보려 안간힘을 써보지만 지형적 한계를 극복하는데 어려움이 무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