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여행, 아산의 가볼만한곳 공세리성당, 현충사, 외암리 민속마을, 피나클랜드-25】

2011. 11. 19. 10:27여행지/충청남도

조형물이 있는곳까지 올라왔습니다. 이곳에 올라오니 바람도 제법 불고 시원한 모습도 보이고 좋은기분이 절로 듭니다.

 

 

'태양의 인사'라는 이름을 가지 조형물로 높이는 8.6m, 중량은 3,600kg으로 커다란 조형물입니다.

바람의 방향에 따라 회전을 하는데, 강풍에도 견디게 과학적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제작자는 일본의 세계적 조형미술가 '스스무 신구'란 사람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돌면서 햇빛을 반사하는 묘미가 있더군요 그래서 태양의 인사란 이름으로 했나봅니다.

 

 

이곳에서 보니 이곳의 모습과 멀리 들녘의 풍요한 모습, 평택호의 아스라한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조금 올라와 조형물이 있는 광장을 바라봤습니다.

원형으로 조성되어있고 아주 양지바른곳을 골라 설치한것도 눈에 띄는 모습입니다.

 

 

진경산수라 이름 붙혀진 정상부 전망대가 있는곳입니다.

 

 

나무를 타고올라간 덩쿨식물과 본가지의 잎이 어울어진 모습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이를 기념촬영하기 위해 의자에 앉혀놓았는데... 아이는 카메라를 외면하고 그저 내려오는 물줄기만 바라봅니다.

 

 

원형의 쉼터에서 추억을 남기는 모녀의 모습입니다. 한가로운 모습이 마치 한 장의 그림엽서처럼 느껴지는 곳입니다.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왔습니다.  한눈에 바라보이는 모습이 참 시원하더군요.

 

 

경치를 둘러보고 아래로 내려가려 합니다.

 

 

이곳은 원래 석산으로 1970년대 초반 안산만 방조제 공사에 사용된 암석을 이곳에서 발파해서 갖다 썼다고 합니다.

그 후 방치되었던 석산을 이 공원으로 개발을 했고 최 정상에 이런 인공폭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