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서울억새축제, 뭉게구름축제가 같이 열렸습니다-4】

2011. 10. 29. 09:54여행지/서울

한강이 보이는곳에 올라왔습니다.

멀리 양화대교와 붉은색의 성산대교, 한강의 다리들이 보입니다.

서을하늘에 이렇게 여유로운 뭉게구름을 만난다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다리의 모습을 조금 당겨봤습니다. 여간해서는 이런모습을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후의 하늘이 참 곱기도 합니다.

 

 

공연이 열리는 주 무대를 뒤로 하고 가운데로 억새밭으로 들어오는 입구가 있고  양쪽으로 억새밭이 출렁거립니다.

 

 

다른쪽으로 발걸음을 옮겨봅니다.

 

 

저 커피잔 전망대는 어느곳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억새와 하늘 또한 어디에서건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지요.

 

 

늘어지려는 햇살에 억새를 담아봅니다.

 

 

어디에서건 손쉬운 그림을 담을수 있어 편안합니다.

 

 

해는 서쪽으로 걸음을 재촉하고 연인은 어디론가 발걸음을 옮깁니다.

슬슬 날씨는 추워지고 바람 또한 이 구릉을 핣듯이 계속 지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