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 한국의 나폴리 통영의 가볼만한 곳-28】

2011. 10. 18. 08:31여행지/경상남도

민흘림기둥과 열개문이 어울어진 모습입니다.

 

 

열개문이 올려진 모습입니다. 그 뒤로 기록물의 모습이 보입니다.

 

 

넓디 넓은 세병관입니다.

 

 

과연 세병관의 넓이는 얼마나 클까요.

 45칸면 우리의 한칸의 크기는 2.4mx2.4m의 크기이니까 정면이 21.6m, 측면이 12m가 됩니다.

허면 259.2㎡의 넓이입니다. 이를 평으로 환산하면 78.5평이 됩니다. 정말 커다랗습니다.

 

 

기단석과 기둥의 모습입니다. 마치 기둥을 뚫고 들어간 모습처럼 보입니다. 아마 홈을내서 끼워맞춘것 같습니다.

 

 

세병관의 웅장한 모습을 가슴에 담고 나가는 길로 나섰습니다.

아내는 신비한 향이 나는 만리향 나무아래 머물러있습니다.

통영곳곳에 이 만리향이 심어져 있어 특유의 향을 풍기고 있습니다.

남쪽 해안가에 많이 자라는 나무로 그 향이 만리를 간다해서 붙혀진 이름입니다.

 

 

 지과문을 나와 내려다본 망일루의 모습입니다.

 

 

복원이 한창인 통제영의 모습뒤로 통영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제 세병관을 떠나 가까이에 자리한 충렬사를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