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여행, 한국의 나폴리 통영 가볼만한 곳-5】

해안을 바라보고 겨누어진 총통과 뒤로는 남해를 호령하는 충무공의 모습이 통영의 하늘을 떠받치고 있습니다.

 

 

올해 유독 바다를 바라보지 못했지만 이곳 통영에와서 남해바다의 아름다움에 훔뻑 젖어들고 있습니다.

잠자는 아름다운 바다는 나그네의 호흡속에 길게 머물러있습니다.

 

 

갈매기 노니는 바다를 가르며 조업을 끝낸 어선은 포구를 향하고 있습니다.

 

 

 한산대첩의 격전지 한산도 앞바다를 굽어보는 이순신공원의 가장 높은곳에 있는 학익정의 모습입니다.

 

 

통영의 바다는 늘 오가는 배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마음만 먹으면 내려다 보이는 해변도 걸어볼 수 있습니다.

 

 

저 붉은색을 지닌 갯바위에도 걸터앉아보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오늘은 산책로만 다닐 예정입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한 통영여행에서 가급적 여러곳을 들려보기 위함도 있으니까요.

 

 

  아내는 데크의 한 곳에 머물러 그늘에서 잠시 쉰다고 합니다.

서울은 쌀쌀하다고 옷깃을 여미는데...  이곳은 쨍쨍하고 더웠습니다.

마치 동남아 여행에 가을옷만 챙겨간 꼴이 되었습니다.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하트모양의 포토존이 있습니다. 젊은 처자들 이런장소를 절대로 그대로 지나치는 법이 없지요.

 

 

 해변의 갯바위 위로 만들어놓은 산책로...  걷는기분도 좋습니다.

 

 

갈매기를 형상화한 가로등도 돋보입니다.

 

 

가까이 담아본 바다...

바다의 색들은 저마다의 색상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서쪽 해안도로의 해변모습입니다. 【2010년 봄, 제주도 여행, 아내와 함께】 (tistory.com)

【2010년 봄, 제주도 여행, 아내와 함께】

 

그리고 서해 원산도의 바다모습입니다. http://blog.daum.net/m9419/81

아내와 떠나다, 1박 2일 원산도 섬여행 (2010년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