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 메밀꽃 축제가 아니라 평창 효석문화제 -3】

2011. 9. 21. 09:00여행지/강원도

쭉 거닐다 보니 윗쪽에 데크가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윗쪽으로 올라가보기로 합니다.

어찌 알 수 있었나요 역방향으로 진행하고 말았습니다.

 

 

윗쪽에서 보니 코티지가든인 보타닉칼 주 라고 쓰여있습니다.

 

 

빵집도 있습니다.

집사람이 이곳에서 빵을 사와서 먹었습니다.

천연재료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이곳엔 파머스마켓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사람이 없습니다. 본의 아니게 역으로 가고있기 때문이지요...

 

 

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가든의 모습입니다.

 

 

한눈에 바라보이는 정원의 모습이 아름다운 동화나라에 와 있는 기분이네요.

 

 

허브차도 있고 먹거리도 있고 당연히 쉼터도 있습니다. 아마 허브나라농원의 주요한 시설임에 분명합니다.

 

 

직원분들이 직접 수확한 허브를 다듬고 있습니다.

허브가 사실 어려운것이 아니지요, 인삼도 파, 마늘도 다 허브의 한종류로 보시면 이해하시기 편할듯 싶습니다.

로즈마리, 페파민트 이런것만 허브가 아닙니다~~

 

 

이렇게 바라보니 유럽의 어느 모서리를 잠시 보고있는 느낌이 듭니다.

 

 

향기의 샘이란 곳입니다.

1층엔 허브상품점이 있고 2층엔 허브전시관이 있습니다.

시간이 모자라 그냥 패스했습니다.

 

 

유리온실과 꽃집 그리고 쉼터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정원 곳곳을 장식해 놓은 소품들...

아마 연인들이 와서 하나하니 찾으며 즐거워 하도록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나름의 이름도 갖고 앙증맞은 모습으로 보는 이를 즐겁게 해주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