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가볼만한 곳, 청원의 볼거리 문의문화재단지-4】

2011. 8. 20. 10:00여행지/충청북도

문산관이 있는 곳에서의 조망, 대청호가 보입니다.

 

 

아랫쪽으로 기와집과 조상을 모신 사당이 보입니다.

 

 

 오른쪽으로 대청호미술관의 모습이 살짝보이고...

 

 

문의관의 중앙계단을 통해 내려오니 비석이 잔뜩 서있습니다.

 

 

올라 갈 때 보았던 녹색광장의 모습.

 

 

대청댐 수몰지역에서 갖다놓은 비석이 한줄오 도열해 있네요.

대부분 이지역 관찰사, 현령의 공덕비(功德碑)와 선정비(善政碑)라고 합니다.

그리고 근세에 세운 면장과 주사의 구휼비(求恤碑)도 있다고 합니다.

백성이 관리에게 주는 훈장인거지요.

 

 

더위와 갈증을 식혀주는 우물. 참으로 시원합니다.

손 집어 넣는 사람도 있나봅니다. 손은 아래쪽에서 씻어도 충분한데...

 

 

'충신의성후인김선복지려(忠臣義城后人金善復之閭)'라는 현판이 붙어있습니다.

임진왜란때 의병장 조헌과 함께 거병하여 청주성을 탈환하고 금산전투에서 전사한 충신 김선복을 기리기위한 정려각(旌閭閣)입니다.

 

 

전통민화연구소가 있는 양반가옥의 모습입니다.

 

 

대문안으로 들어가니 넓직한 마당에 안채와 사랑채가 분리되어있습니다.

 

 

안채의 모습입니다.

 

 

무형문화재 전수자인 박효영님의 일오 민화당이란 현판이 있습니다.

 

 

참 아름다운 집입니다.

 

 

담장밖으로 나가 안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위에서 보던 모습과 또다른 멋이 있습니다.

 

 

가옥의 맨 뒷쪽으로 높은곳에 조상을 모신 사당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곡간이나 창고, 아니면 행랑채로 사용했을지도 모른는 곳, 문에 민화가 붙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