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가볼만한 곳, 청원의 볼거리 문의문화재단지-2】

2011. 8. 19. 09:34여행지/충청북도

처음 맞이해 주는곳은 문화유물전시관입니다. 너무나 더워 일단 안으로 대피(?) 했습니다.

 

 

유리에 반사되느걸 알면서 일부러 찍었습니다.

CPL까지 가지고 다녀야 할 모양입니다.

흥수아이라는 구석기시대의 5세 정도의 아이로 추정되는 유골을 발굴, 그모습을 현대과학으로

복원한 모습입니다. 이상한 모습에 실망하셨을 겁니다.

아마 동으로 제작한것 같은데... 굳이 유리관에 넣어놓았네요.

 

 

흥수아이의 발굴 복원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삼성비(三省碑)가 있습니다.  아마 증자의 일일삼성(一日三省)에서 유래한 것을 표현한 비석 같습니다.

 

 

바위에 새겨진 전서체의 이글은 무슨 의미를 담고 있을까?

이곳 청원에 있는 구룡산(九龍山)이란 지명이 가운데 있네요.

용(龍)무슨 제(齊), 주로 서원에서 많이 사용하는 걸로 보아 서원에서 나온것으로 보여집니다.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운치있는 돌다리(석교)도 있습니다.

 

 

고려시대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석교입니다. 옥천 청석교, 진천 농다리, 청주의 남석교와 함께 소중한 유물이라고 합니다.

 

 

전시된 조형물은 외국작가의 돌무덤이란 작품입니다.  우리고유의 문화재단지에 이런것도 있었네요?

 

 

학소리유적인 집자리(집터)입니다. 이 학소리 일대에서 청동기시대의 석관묘, 토광묘 및 많은 유물이 출토되었다고 합니다.

 

 

옛돌을 쌓아 탑을 만들어 놓았네요.

 

 

또다른 유물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길을 따라 올라가니 마치 커다란 야외공연장 같은 녹색광장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