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경주의 가볼만한 곳 -19】

2011. 8. 10. 08:44여행지/경상북도

오릉으로 갈때 보았던 연꽃밭에 왔습니다.

사람으로 붐비는 안압지 연꽃단지에 비해 그 규모는 작지만 찾는이 없는 이곳이 어쩌면 더 정취가 있더군요.

 

 

한바퀴 돌아보며 연꽃의 아름다운 자태에 취해봅니다.

 

 

크지 않은 연못이라서 가까이 피어난 연꽃들이 많이 있어서 좋습니다.

 

 

초파일 제등행렬에 나올법한 연화등 모습의 연꽃도 있네요.

 

 

해가 나지 않아서 강한 질감은 떨어지지만, 연꽃의 부드러움을 나타내는데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화사한 날개짓을 하듯 꽃잎이 살짝씩 벌어지고 있습니다.

 

 

가장자리 꽃잎부터 서서히 개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지런한 꿀벌은 어느틈에 꽃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소류지...

 

 

삼각형 비슷한 모습의 소류지 모습입니다.

 

 

봉우리를 위로 올린 연봉우리의 모습도 상쾌합니다.

 

 

아쉽다면 백련들은 연못 가운데 쪽으로 많이 피어있어서 모습을 담아내기가 어려웠습니다.

 

 

활짝 열린 꽃잎 사이로 황금색 씨방이 수줍은 모습을 들어냅니다.

 

 

저 씨방에서 여물어갈 연밥, 어릴적엔 먹기도 많이 억었는데....

 

 

뒤에는 밝혀지지 않은 고분이 있고 우리 뒤에 이곳을 찾은 부부가 연꽃에 심취해 있었습니다.

남편분을 사진을 찍고 아내는 가랑비 내리는 연못가를 한가로이 산책하고 있습니다.

 

 

오늘일정은 경주시내 주요 문화재를 탐방하는 경주씨티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차를 호텔에 주차하고 지배인에게 투어버스 타는곳을 알아내서 천천히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호텔마당에 저런 장식을 해 놓았습니다.

 

 

 역시 서라벌에 걸맞는 호텔의 멋스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