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경주의 가볼만한 곳 -11】

2011. 8. 8. 08:27여행지/경상북도

성덕대왕신종을 커다란 탑처럼 만들어 놓은 에밀레타워입니다. 이곳 신라밀레니엄파크의 랜드마크라고 합니다.

 

 

종의 한부분인 비천(飛天)의 모습입니다.  보살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에밀레타워를 둘러쌓고 성덕지란 이름으로 작은 연못이 조성되어있네요.

신종에 옛 신라인들이 기원을 하였듯이 지금도 기원을 하며 물속의 돌절구에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빌어 보기도 합니다. 이 동전들은 매년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되니 일석이조입니다.

 

 

공연장의 주 무대가 되는 곳입니다. 배가 다닐정도의 연못과 성채로 이루어진 커다란 야외무대입니다.

 

 

 연못 건너편엔 이국적인 모습도 있습니다.

 

 

공연장 무대의 정면모습을 담습니다.

 

 

무언가 봤더니 당나라시대의 화청지의 모습입니다.

 

 

당나라 현종과 양귀비가 사랑을 나눴다는 곳으로 유면한 화청지(華淸池)를 재현해 놓았습니다.

이곳도 역시 동전을 던저 사랑의 맹약을 하는곳이 있네요.

 

 

옛 터키의 이스탐불, 즉 콘스탄티노플을 재현 했다고 합니다. 신라와 동시대의 도시를 비교해 놓은 모습입니다.

 

 

후 로마의 황제?  그리스 시대땐 비잔티움으로 불리기도 했던 곳,  좀더 많은 공간을 열어 좋은 비교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습니다.

 

 

역시 동시대의 바그다드의 모습을 재현했습니다. 세계 4대문명의 발상지인 티그리스강 유역의 메소포타미아문명의 발상지이기도 하지요.

 

 

문명의 발상지다운 조형물로 신라의 그것들과 비교하고 있습니다.

 

 

 동방의 작은나라 신라, 과연 과거엔 외교적으로 얼마나 많은 역량과 영향력을 가졌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