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경주의 가볼만한 곳 -8】

2011. 8. 6. 10:10여행지/경상북도

신라궁궐이 있는곳에 왔습니다. 정면에 있는 궁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촬영장이라서 그런지 단촐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정문을 들어서면 나무부교가 있고 양쪽으로 전각과 회랑이 있고, 정면에 메인건물이 있습니다.

 

 

계단 윗쪽으로 지어진 중앙궁궐의 모습입니다.

 

 

들어오면서 오른쪽에 있는 건물은 연못위로 올려진 멋진모습을 보여줍니다.

 

 

연분홍 수련이 연못위에 여유로운 자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라마를 즐겨보지 않아 모르지만 이 장소가 많이 등장했을것 같습니다.

 

 

회랑과 이어진 장소로 로맨틱한 분위기나 호젓한 분위기 모두에 잘 어울리는 장소로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이런 모습입니다. 비록 촬영세트로 역할이었지만 멋스러움을 더해 줍니다.

금관 만들기에 다녀온 아이들이 금관을 쓰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반대편 회랑은 낮은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국관광객도 많이 보입니다. 외국인의 눈에 비추어진 천여년전의 역사는 어떠한 모습과 느낌이었을까 궁굼해집니다.

 

 

회랑으로 이어진 이곳엔 미실인지, 선덕여왕인지 실제크기의 촬영보조용 캘릭터가 세워져 있습니다.  복색으로 보아 미실로 보여집니다.

 

 

회랑엔 관람객들이 나름의 드라마와 역사에 얽힌 이야기를 주고 받고 있습니다.

 

 

아담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의 궁궐모습을 다시한번 바라봅니다.

 

 

낮은쪽 회랑에서 부교와 높은 회랑의 모습을 바라봅니다.

 

 

이제 부교를 건너 밖으로 나갈 준비를 합니다.

 

 

해바라기 한송이가 궁궐의 모퉁이를 지키고 있더군요...

 

 

대나무가 도열해있는 곳엔 붉은색 문이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신라궁궐을 나와서 입구에서 보았던 연못의 정자로 가봅니다.

 

 

연못의 이름이 해무늬못이네요...

 

 

옆에서 바라본 해무늬못 정자의 모습입니다.

 

 

정자에서 바라본 연못입니다.

 

 

연못에 투영되는 나무와 건물, 그리고 관광객의 모습은 또다른 밀레니엄파크의 모습을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