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의 도시, 경주의 가볼만한 곳 -5】

2011. 8. 6. 09:36여행지/경상북도

관리사무실도 천년고도 경주다운 아름다움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인공폭포안에 기다란 얼굴을지닌 조형물이 있어 모두 신기한듯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 인물은 바로 처용무로 유명한 처용의 얼굴입니다. 그래서 이 폭포의 이름은 처용폭포입니다.

 

 

처용에 대한 설명이 있습니다.

처용무, 처용탈이 생긴 유래, 삼국사기, 삼국유사 등 많은 고서에 등장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매 정시마다 처용은 얼굴을 움직이며 안내문에 쓰여있는 내용을 자기서술식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마침 시간이 맞아떨어져서 말하는 모습을 직접 보게 되었네요.

 

 

작은 시설물 하나도 역사의 향기를 풍기기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항아리와 나무토막 빼곤 다 유적입니다.

 

 

눈망울이 유난하게 보이는 벅수입니다. 벅수는 마을입구, 사찰 입구 등 수호위 역할을 하는 돌기둥에 사람얼굴을 조각한 것을 말하지요.

 

 

작은연못과 인공동굴로 꾸며놓은 비말지의 팻말이 보입니다. 생태연못과 동굴? 이정도가 맞는것 같습니다

 

 

나무통로, 작은쉼터...

 

 

인공동굴이 있는 아랫쪽엔 물안개가 올라오도록 해놨습니다.

 

 

자그마한 습지에 산책로를 만들어놓은 듯한 분위기입니다.

 

 

인공동굴 곳곳엔 밖을 내다볼 수 있도록 창문을 해놓았습니다.

 

 

무더위에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분수통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가족끼리 장난을 치기도 좋더군요 물길을 손바닥으로 살짝돌려 가족에게 물을 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