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변신은 무죄, 코엑스에서 만난 튜닝카, 서울2011 오토살롱 -1

2011. 7. 14. 08:39사진 출사지

 

모처럼 비가 오지않는 일요일... 오토살롱이 있는 코엑스에 왔습니다.

점심먹고 한 3시가 되서야 이곳에 도착 했네요.

강남에서 직장을 옮긴지 어언 20여년...

아내와 만난곳도 역삼역 근처의 직장에서 였다는 생각에 감회가 남다르네요...

 

 

 피아노분수라는 조형물입니다. 물이 나오니, 아이들한테는 더없이 즐거운 놀이터일 밖에요.

 

 

조형물이 피아노 건반을 나타내는 모습으로 지어져 있고, 분수가 뿜오져도 나오고 저렇게 폭포처럼 흐르기도 합니다.

 

 

장맛비가 지겹기도 하지만 막상 시원한 물소리가 들리오니 마음이 상쾌해 집니다.  참으로 간사한 게 사람 마음이네요.

 

 

요즘처럼 해 보기가 하늘에 별따는것 만큼 힘들었는데, 해바라기로 대신합니다.

 

 

이쪽에 건물들 지을 때 인터콘티넨탈호텔 맞은편 건물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지금보니 너무나 생소한 느낌도 듭니다.

 

 

 기억에 남아있는 건물은 한전사옥밖에 없더구요. 

 

 

코엑스로 들어오니 안내간판이 있습니다.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도 안내 현수막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1층엔 게임관련 전시회가 열리고 있네요. 던전화이터 페스티벌.

 

 

지난 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서울모터쇼 이후에 자동차 관련 전시회를 다시 찾았습니다.

 

 

튜닝카 답게 가레트터보를 장착한 차들이 보입니다.

 

 

열린 보닛 안 엔진룸을 덮고 있는것이 터보인 모양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라서.....

 

 

자동차 참 ~  참하게 생겼네요...

 

 

에어모션 기획관입니다.  멋진 케딜락이 보입니다.

 

 

에어모션관 이라고 해서, 에어 서스펜션에 관련된 전시입니다.

에어의 압력에 따라 주행중 차의 높낮이가 조정된다니 신기하더군요.

 

 

시범용으로 나온 현대의 제네시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