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자라섬 이화원에서 열린 야생화 작품전시회-3 (2011년 5월1일)

2011. 5. 9. 10:50사진 출사지

 

일에 쫓기다보니, 한 편 남은 야생화전시회도 매조지를 못했네요~~

나무위에 조개나물이 예쁜꽃을 피웠습니다.

 

 

매화바위솔이 돌을 벗삼아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분재를 연상케하는 진달래의 모습이 마치 매화를 닮으려 합니다.

 

 

날개를 펼치려는 봉황의 모습에 돌단풍이 깃털처럼 자라나 있습니다.

 

 

높은 화분에서 아래를 향해 가지를 뻗어나갑니다.

 

 

나무지만 느낌은 마치 기암괴석 같습니다.

그 의에 둥지를 튼, 흡사 매발톱처럼 보이긴 합니다만... 멋진모습 입니다.

 

 

괴목의 멋진모습과 그에 걸맞게 마치 장식처럼 보이는 다육식물의 모습입니다.

 

 

작지만, 멋진 군자의 자태를 풍기는 홍매화의 모습입니다.

 

 

절벽에 둥지를 튼 독수리의 집 같기도하고, 암자가 호젓하게 들어 앉은 모습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백두산물싸리는 노란꽃을 선보입니다.

 

 

서리쑥도 꽃을 피우고 아래엔 뱀딸기의 빨간열매가 마치 뱀을 유혹하듯 열려있습니다.

좋은작품, 멋진모습에 흠뻑 취해 봤습니다.

봄, 가을 연간 두번의 전시회를 갖는다고 합니다.

벌써부터 가을꽃이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