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태국 북방의 장미 치앙마이(Chiang Mai)를 가다-56】

2011. 7. 6. 09:10여행지/해외

잔짜 커다란 황금범종을 발견했습니다.  전시관 같기도한 건물입니다.

 

 

벽면에 부처님을 모사고 조그마한 동산처럼 꾸며놓은 곳이 잇습니다.

 

 

 통로처럼 양쪽에 세워놓은 탑이 멋스럽습니다.

 

 

나무와 어울어진 왓 프라텟의 멋진모습에 푹 빠져듭니다.

 

 

탑의 꼭대기가 전하는 말은 마지막 하루남은 여행이 끝이 아닌 새로운 출발이라고 말해주는듯 합니다.

 

 

 언제 찍은거지~~^^*

 

 

이건 아내가 시켜서 한 짓 같습니다~~^^*

 

 

조그만 동산 같은 곳에 재미있는 것들이 있었습니다.

아내가 발견하고 담아왔습니다. 역시 여성의 섬세함은 다름니다.

 

 

 안경쓴 스님의 모습이 아주 천진난만합니다~~^^*

 

 

거북이와 스님.

 

 

흰사슴의 모습도 있습니다.

 

 

코끼리와 스님의 익살스런 모습도 있습니다.

 

 

개구장이같은 아이의 모습도 있습니다.

 

 

사자상의 머리에 앉아있는 동자승의 모습입니다.

 

 

다시 이동용 모노레일 같은걸 타고 왓 프라텟을 내려와서 관광버스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건너편으로 보이는 건물이 걸어서 올라가는 곳입니다.

 

 

이곳은 기계를 이용해서 올라가는 입구입니다.

주로 관광객이나, 참배객 중 노약자들이 이용합니다.

이곳은 외국인만 입장료를 받습니다. 300여개의 계단을 통해 걸어 올라가면 30바트, 게이블카를 이용하면 50바트입니다. 

 

 

길 건너편의 모습입니다.

이 신성한 사찰이 워낙 험한 산중에 자리잡고 있어 수도승 조차 참배하기가 힘들어지자.

한 스님이 나서서 왓 프라텟에 오르는 길을 닦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한 소식을 들은 태국 각지의 신자들이 너도나도 나서서 길을내는 일을 돕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꺼번에 수천명의 사람이 돕기로 나서는 바람에 공평하게 일을 나누어 주었다고 합니다.

멀리서 온 사람은 하루를 일하게 하고 돌아가게 하고 근처에서 온 사람들은 반나절을 일을 시켰다고 합니다.

먼곳에서 온 사람은 기회가 없으니 일을 오래 시켰고 가까운 사람은 다시 올 수 있기에 그렇게 했다고 합니다.

그리해서 이 대관령 구빗길 보다 더 구불한 길이 불과 5개월 20일만에 완공했다고 하니...

태국인들의 불심을 가늠하기에 충분하리라 생각이 듭니다.

 

 

원래 스님은 사람이 다닐 수 있는 길을 내고 그 후 1935년 차가 다닐 수 있는 길이 완성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또한 이 도이수텝에는 왕실의 겨울별장이 있다고 합니다. 태국에 왠 겨울이냐구요?

이곳은 북쪽입니다. 방콕에서 800여km 떨어진 북쪽이지요.

산속은 건기로 접어들고 건기가 깊어가면 우리의 초가을 날씨처럼 변힌다고 합니다. 이들의 겨울인 셈입니다.

 

 

기념품을 파는 태국아낙들의 모습입니다.

가끔 고산족 복장으로 물건을 파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근데 아주머니 딱 걸리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