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태국 북방의 장미 치앙마이(Chiang Mai)를 가다-30】

2011. 6. 29. 08:57여행지/해외

무거운 마음은 무거운곳에 잠시 숨기고 관광객으로 왔으니...

본래 목적의 당위성으로 돌아갑니다. 아카족의 공연 순서입니다.

 

 

카렌족의 마스코트가 우수어린 눈빛의 언니라면, 아카족의 마스코트는 아주 귀엽습니다.

 

 

어른들의 춤사위도 곧잘 따라합니다. 많은 웃음을 선사 합니다.

 

 

그나마 아이들의 율동에 웃음이 피어나고 기분 또한 좋아집니다.

 

 

때로는 모두가 NO!라고 할 때 과감히 YES! 라고 합니다.

 

 

노래도 따라부르면서 익살스러운 모습도 합니다.

관광객들은 웃음바다가 되고, 박수를 쳐주며 모두가 즐거워지는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뒷쪽에서 이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곳 미얀마 고산족마을의 전통춤 공연 이래야 카렌족과 아카족의 공연이 전부지만,

카렌족의 춤사위에 비해 아카족의 춤사위는 손짓도 크고 행동폭도 큽니다.

 

 

 고산족 의상의 특징은 원색과 화려함에 있습니다.

고산지대 생활이다 보니 모든걸 자급자족해야 하고 자연에서 얻어지는 것들로

손수 만들어야 하는 생활이다 보니, 수공솜씨가 좋고 그에 따라 의상도 발달하였다고 합니다.

 

 

예쁜 모자를 쓴 아카족 꼬맹이, 할머니가 말려도 자구 아딘가 가려고 힘을 씁니다~~^^*

 

 

 확실히 카렌족과 아카족은 골격에서도 차아가 았다는것이 한눈에 봐도 표시가 납니다.

 

 

 아카족은 북방계열의 민족으로 느껴지고, 카렌족은 남방계의 민족으로 보여집니다.

 

 

조금 얌전해진 꼬맹이를 기억속에 담아봅니다.

 

 

조용함도 잠시~~

 

 

아카족의 전통춤도 거의 마무리 되어 갑니다.

 

 

우리의 마스코트도 열심히 전통춤을 춥니다.

앞에보이는 초록색 상자... 저곳에 매너 팁을 넣어야 합니다. 그래야 이들을 도울 수 있는거지요.

 

 

이로서 카렌족과 아카족의 전통무의 공연이 끝났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