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태국 북방의 장미 치앙마이(Chiang Mai)를 가다-28】

2011. 6. 29. 08:54여행지/해외

미얀마 고산족마을 입구입니다.

입구 아래에 서서 이야기를 나누는 청바지 차림의 한국인 현지가이드와 검은 티셔츠 차림의 태국인 가이드입니다.

간판에 월컴은 알겠는데 미얀마 글자 또한 막무가네로 못알아 보겠습니다~~^^*

 

 

대문기둥 양쪽엔 고산족의 모습을 그려놓았습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사진은 목이 긴 카렌족 여인의 사진입니다.

 

 

집사람이 친절한 우리 가이드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고산족이 사는 곳이라 그런가, 약간 경사로를 따라 올라갑니다.

 

 

헐~~ 격발하는 자세를 ~~^^*

 

 

마을 꼭대기에 위치한 고산족 전통춤 공연장으로 올라가는 길 양쪽엔 이들이 만들거나 공장에서 만들어진 기념품을 팔고 있었습니다.

 

 

카렌족 여인이 직접 옷감을 짜고 있는 모습도 보입니다.

가이드도 태국의 바자에서 보다 이들의 물건을 사줄것을 은근히 부탁 합니다.

무슨 뜻인지 금방 알 수 있었습니다.

이곳의 입장료는 아마 미얀마 정부의 수입일것이고, 그러니 기념품이나

공연 팁(이마저 정부 소유입니다. 그래서 따로 받고 있습니다. 추후 설명)을 가지고

이들이 삶을 꾸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공연장이 있는 마을의 맨 윗쪽에 도착했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식혀줍니다.

멀리 산자락에 사찰처럼 보이는 건물이 있더군요.

 

 

이곳이 고산족들이 전통춤을 선보이는 공연장입니다.

 

 

이들 고산족의 주택입니다.  앞으로는 가게가 자리잡고, 뒷쪽과 윗층에서 생활을 합니다.

 

 

아내에게 반사를 했습니다~~^^*

 

 

고산족 쇼핑센타에서 머물고 있는 일행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분들 착합니다. 가이드의 말에 따라 이들을 조금이라도 돕는다는 생각에 물건을 고르고 흥정하고 계십니다.

 

 

흥정한 애기며, 물건에 대한 애기며, 재미있는 이야기에 가이드도 즐거워 합니다.

 

 

이곳에서 간단한 공연이 이루어집니다. 딱히 시간이 정해진것이 아니고 어느정도 관광객이 모이면 수시로 공연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