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태국 북방의 장미 치앙마이(Chiang Mai)를 가다-18】

동남아 여행의 필수코스 맛사지샵에 왓습니다.

전신맛사지 2시간에 $40입니다.

집사람만 들여보내고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자음, 모음 합해서 72개 그리고 4성(聲)이 따로 존재한다는 태국어.. 총 288개를 외워야

태국어를 입문한다고 합니다.

그럴진데 저 지렁이 여러마리 술먹고 몰려다닌것 같은 글을 알아본다는 건 처음부터 불가능입니다.

알 수있는건 숫자와 영어가 전부입니다.

 

 

우선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길 건너 건물은 특이하게 태국식지붕이 아니고 그냥 민밋합니다.

 

 

맛사지샵 앞 입니다.  간판이 보입니다. '타이맛사지', '발맛사지', '오일맛사지', '허브맛사지',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샵 안에 휴게소도 있습니다.

 

 

왼쪽에 작은 건물이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올라가니 이런 희안한 석상이 있습니다.

 

 

마치 사신도에 나오는 주작, 현무, 백호, 청룡을 합해놓은 미지의 영물을 표시한것 같았습니다. 가이드가 없으니 물어볼곳도 없네요~~^^*

 

 

조금더 올라가니 호텔 앞에 있던 건물과 비슷합니다.

건물에 세븐일레븐이 있더군요.

후레쉬용 밧데리를 살려고 들어갑니다.

헐~ 간단한 영어도 안통하네요... 밧데리가 가격표가 없어서 대략 100바트 짜리 들고

흔들었습니다. 밧데리 4개 한묶음 69바트, 환타 한 캔 14바트 이렇게 사가지고 나왔습니다.

 

 

태국에 총선이 있습니다.  총선용 포스터입니다.

 

 

현지 가이드가 1번과 10번이 가장 유력한 정당이라고 합니다.

아마 1번이 여당, 10번이 야당인 모양입니다.

태국은 양원제를 택하고 있지요. 이번 총선엔 총 21개 정당이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정국은 불안하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누군가 포스터를 훼손해 놓았습니다.

태국총선 결과가 나왔네요.... 1번이 여당이 아니라 야당이었군요...

푸어타이당이 농민, 도시빈민층 즉 서민층의 지지를 얻어 총선에서 승리를 했습니다.

탁신 전총리의 여동생인 '잉락 친나왓이 태국 최초의 여성총리가 되었습니다....

다만 군부에서 구테타를 않한다고 했는데 얼마나 신빙성이 있을런지...

결국 태국국민들이 기득권자들에게 등을 돌리기 시작했네요~~^^*

 

 

 맛사지 샵에도 있습니다~~^^*

 

 

샵 옆에 있던 작은 건물, 특이합니다. 햄버거와 음료도 팔고, 세탁도 해주고, 인터넷도 사용가능합니다~~^^*

 

 

 오래된 골동품이나 가구 등을 취급하는 상점입니다.

 

 

여행사 지점입니다.

각종 여행상품이 있습니다.

정글위를 날으는 것도 있고, 정글에서 타잔처럼 다니는 것도, 산악 바이크, 등...

실제론 이런것들이 하고싶었는데...  아쉽게도 일반관광하곤 거리가 있는 모험성이 강한 것들입니다.

그야말로 그림에 떡입니다.

 

 

이곳도 경쟁이 심하것 같습니다. 20% 할인에 족욕도 무료, 과일과 차도 무료로 제공한다고 쓰여있습니다.

 

 

치앙마이 양컴빌리지 입니다.  리조트형 호텔인것 같습니다.

 

 

태국의 국기인 무에타이의 경기를 알리는 포스터 입니다.

 

 

치앙마이 정글에서 즐길 수 있는 와이드 투어가 다 소개되고 있습니다.

오토바이타고 여기저기 누비고 다니는 것이 아주 땡기더군요~~^^*

 

 

이런~~ 바로 옆에 랜탈샵이 있네요~~^^*

어찌란 말이냐~~!!~?? 앞으로 영어를 무지하게 파야겠습니다.

그래야 자유여행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바다에서 무려 800여k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본 조개껍질이 신기 합니다.

 

 

피쉬스파도 있습니다.

 

 

이 고기들이 상처난곳, 각질 등 을 청소해주는 닥터피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