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태국 북방의 장미 치앙마이(Chiang Mai)를 가다-12】

2011. 6. 25. 11:31여행지/해외

내려오다 보니 고산족 가옥이 보입니다.

 

 

경사면에 지은 집도 있고, 아랫쪽에 지은 집도 있습니다.

어차피 생활은 위에 공간에서 하기 때문에 물이 좀 많이 불어도 상관은 없지만,

작은 산사태에도 거의 무방비 상태가 될것 같았습니다. (무슨 구조공학내지 재난문제 따지는 모양새가 됬네요~~^^*)

좌우지간 무지 시원해 보였습니다.

 

 

 대나무뗏목은 추월이 없습니다.

그냥 물 가는 대로 맡겨 두니까요...

코끼리트레킹과 물소달구지는 가끔 추월하기도 합니다~~^^*

큰코끼리의 경우 보폭도 크고 힘도 좋아서 먼저 휭 가버립니다~~^^*

 

 

맨앞에 앞서서가는 뗏목은 관광객입니다.  비록 두명이 탓지만 붉은색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강 양쪽으로 나있는 높은나무와 풍경이 저절로 사원함과 멋짐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시원시원하게 뻗어올라간 나무들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곤 합니다.

 

 

유속이 느려지는 곳에 도착하면 앞쪽의 사공이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센스를 발휘합니다~~^^*

 

 

덕분에 우리부부도 사진 두장 건졌습니다.

저 밀짚모자는 사공이 준비했다 출발하면 하나씩 나누어 줍니다.

햇빛가리는 용도 입니다.  이런 센스도 발휘 합니다.

 

 

뒷쪽에서 내려오는 뗏목을 담아봤습니다.

 

 

물색은 흙탕물이지만, 물은 상당히 깨끗한 물입니다. 들어는 보셨나요~?  황토진국~~^^*

 

 

누가 만들었는지...  강변엔 한잔 걸치고 낮잠 자기 안성맞춤인 곳도 있습니다~~^^*

 

 

이번엔 꽤 넓은 쪽으로 나왔습니다.

 

 

물길을 꽤뚫고 있는 사공들은 능숙하게 뗏목을 요리조리 잘움직입니다.

 

 

나무한번 근사하게 뻗어올라 갔습니다.

 

 

반대쪽도 나무가 무성합니다.  주변지형이 이렇게 보이면 강폭이 좁아지더군요.

 

 

 왼쪽으로 꺽이는 곳에 오니, 앞이 온통 나무로 가득합니다.

 

 

왼쪽으로 꺽이고 고산족 마을이 나옵니다.

 

 

 멀리 강을 가로지르는 부교가 보입니다.

 

 

부교위에 관광객 두사람이 출렁다리를 건널지 말지 망설이고 있더군요~~^^*

마치 인디아나 존스 같은 영화에나 나올법한 다리입니다... 

제 안사람은 도저히 못건너는 다리가 나타났습니다~~^^* 저기 서는 순간 얼음으로 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