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태국 북방의 장미 치앙마이(Chiang Mai)를 가다-8】

2011. 6. 24. 10:02여행지/해외

드디어 코끼리 공연이 시작 됩니다.

덩치 순서대로 줄을 섰는줄 알았는데... 끝이 약간 다릅니다.

다섯살 부터 24살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 되었습니다.

 

 

공연배우 코끼리들이 일단 운동장에 다 모였습니다~~

 

 

본격적인 공연을 위해 한쪽으로 이동합니다.

 

 

앞선 코끼리의 짧은꼬리를 코로 감고 행진을 합니다~~^^*

 

 

"Welcome To Meatang Elephant Park" ~~"메땡코끼리 공원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라고 씌여진

간판을 코끼리 두마리가 코에걸고 행진을 합니다~~^^*

 

 

장내 아나운서가 한마리 한마리 소개를 합니다.

어떻게 알아 듣는지 코를 들고 소리를 내서 자기소개를 합니다~~^^*

 

 

첫 번째 아프리카가 고향이라는 이 코끼리는 주인에 대한 충성도를 보여줍니다.

 

 

저 맛있는 바나나를 입 앞에 갖다 줘도 입을 벌리고 참고 있습니다.  일종의 인내력 테스트 입니다.

 

 

일반적으로 개를 대상으로 이런 훈련과정이나 테스트 하는걸 본적이 있지만

그래도 야생동물인 코끼리를 상대로 하는 이색적인 모습입니다.

 

 

더구나 야생성과 흉맹성이 아시아 코끼리보다 강하다는 아프리카계 코끼리를 상대로...

그만큼 고산족들의 조련능력이 우수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메땡코끼리학교의 모습은 정글과 어울어진 하늘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상아가 온전히 있는 코끼리들이 무거운 물건을 어떻게 옮기는지 시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거대한 사원 및 왕궁들의 축조에 코끼리가 없었다면 아마 불가능 햇을겁니다.

 

 

퍼레이드를 하면 항상 앞 코끼리의 꼬리를 잡고 갑니다~~^^*

 

 

코끼리 한마리가 꽃바구니를 갖고 나옵니다~~^^*

 

 

코끼리가 예쁜아가씨에게 꽃바구니를 전해준다고 합니다~~^^*

 

 

코끼리 꽃다발의 주인공은 중국인지 대만인지에서 오신 금발머리의 아가씨가 받았습니다.

코끼리는 금발을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