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태국 북방의 장미 치앙마이(Chiang Mai)를 가다-3】

2011. 6. 23. 09:36여행지/해외

현지시각으로 9시에 호텔을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7시가 조금 넘은 시각 간단히 샤워를 마치고 호텔에서 아침을 먹고 호텔 앞으로 나왔습니다.

4일간 묶게될 호텔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코끼리의 나라답게 호텔입구를 양쪽에서 코끼리가 지키고 있습니다.

4성급 호텔인 '푸라마 치앙마이'~~^^*

 

 

라운지까지 17층으로 구성된 비교적 깨끗한 호텔입니다.

 

 

특이하게 건물내에 스위밍풀이 2개가 있더군요.

 

 

호텔의 오른쪽 모습입니다.

 

 

전면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라운딩으로 처리된 곳 중 8층이 우리일행이 묶었던 곳입니다.

 

 

 입구에 서있는 코끼리석상.

 

 

호텔앞에 위치한 주택가.

태국의 건물모습의 대표적인 형태로 볼 수 있습니다.

거리에 즐비한 건물들이 이와 유사한 형태를 갖고 있습니다.

 

 

태국가이드가 이름을 알려 주었지만 하두 발음하기 어려워서 기억 저편으로 치워버린 꽃.

가장 많이 보는 꽃 중의 하나 입니다. 크지는 않지만 그 향은 백합처럼 강하게 느껴집니다.

 

 

 이 기묘한 꽃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극락조화와 구성은 비슷하지만 멋대로 뻗어나온 것처럼 보여집니다.

 

 

활짝 피었다 꽃잎이 그대로 떨어집니다.  마치 우리의 동백꽃처럼 낙화를 하더군요...

 

 

팍팍 튀는 하얀꽃, 꽃술과 꽃잎은 서로 다른방향을 향해 뻗어나갑니다.

 

 

식사 후 시간이 남아 다시 숙소에 올라와 잠시 쉬었다 나갔습니다.

반원형 창을 통해 바깥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우기 답게 산자락은 완전히 구름에 점령당했습니다.

 

 

빈부격차가 심한 이곳에도 잘사는 사람의 집은 대 저택을 방불케 합니다.

 

 

아직 깨어나지 않은 도시를 바라보는 느낌입니다.

 

 

주택옆 빈공간엔 토란이 엄청나게 자라고 있었습니다.

 

 

출발시간에 맞춰 로비로 내려 왔습니다. 로비 한쪽에 놓여있던 소품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집사람이 처음으로 DSLR(케논500D)로 찍어준 모습입니다.  비록 흔들린 사진이지만 기념으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