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태국 북방의 장미 치앙마이(Chiang Mai)를 가다-2】

2011. 6. 23. 09:35여행지/해외

6시간의 비행끝에 치앙마이공항에 도착.

한바탕 스콜이 지나간 공항밖엔 시원하면서도 동남아 특유의 더위가 느껴집니다.

마중나온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일행 12명은 치앙마이 시내의 프라마호텔에 짐을 풀었습니다.

 

 

우리부부가 머문 814호 내부 모습입니다.

 

 

작년 가을 캄보디아 씨엠립의 에서 묶은 앙코르미라클 스파 앤 리조트와 내부는 비슷합니다.

 

 

다르다면 라운드형 돌출부를 방과 연결해서 공간이 넓고, 쇼파를 놓아서 더 안락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습니다.

 

 

캄보디아보다 잘사는 나라라서 TV가 씨엠립은 브라운관인데 반해 여기는 PDP라는 점이 틀리더군요.

 

 

욕실 또한 씨엠립엔 샤워부스만 있었는데, 이곳엔 월풀기능을 갖춘 욕조가 별도로 있었습니다.

 

 

비록 두시간의 시차지만 지금의 시각을 한국시간으로 따지면 12시가 훨씬 넘어버린 지라... 간단하게 샤워를 하고 쉬기로 하였습니다.

 

 

TV는 온통 알아먹지 못하는 언어가 난무 하니..... 집사람이 쇼파에서 잠시 쉬면서 TV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다음날 준비를 하고 어영부영 우리시간으로 2시쯤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집사람은 뒤척이며 영 잠을 못이루는것 같았습니다.

억지로 자려고 하지말고 그냥 눈감고 쉰다는 생각하고 편안하게 있으라고 말해주고 휴식에 들어갔습니다.

내일 일정을 머리에 그려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