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행, 부여의 가볼만한 곳, 무량사-2】

2011. 6. 22. 10:26여행지/충청남도

드디어 천왕문을 들어서 무량사의 불전 앞마당에 도착 했습니다.

중생을 위해 기울기를 한 소나무사이로 석탑과 불전이 보입니다.

 

 

나무와 어울어진 무량사 범종각의 모습입니다.

 

 

조금 다가가 바라보니 불전은 딘층이 아닌 복층구조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실로 웅장한 모습의 불전에 감탄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극락전과 오층석탑의 모습을 담아봅니다.

 

 

무량사 석등과 오층석탑입니다.

석등은 절의 탑이나 건물 앞에 세워 부처나 보살의 지혜가 밝음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이 석등은 연화문양으로 보아 10세기경 작품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정림사지 5층석탑과 많은 부분이 닮아있습니다. 규모만 작습니다.

1971년 해체수리를 할때 금동 아미타여래좌상 등 많은 유물이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극락전의 웅장한 모습입니다.

 

 

역시 우리나라에 흔치않은 2층 불전이라 합니다.

1층과 2층의 추녀를 활주가 받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밖으로 나와있는 얇은 기둥)

 

 

극락전 안에 모셔진 보물인 아미타여래삼존좌상의 모습이 살며시 보입니다.

저는 사찰의 내부를 가급적 찍지 않습니다.

기도하는 도량에서 기도를 방해 하면 않되기에 방해가 않되는 범위에서 찍는것이 전부입니다.

 

 

무량사 명부전의 모습입니다.

 

 

명부전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습니다.

 

 

넓은 마당뒤로 우화궁의 모습이 보입니다.

 

 

예불이 없는 시간 살짝 열려있는 문틈으로 동종의 모습이 보입니다.

1636년 인조14년에 만들어진 동종이라고 합니다.

 

 

경내를 산책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여유로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