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운(開運)의 상징인 일본의 고양이 인형들~~ 동경 센쇼우지 입구 상가제공~~) "행사날까지 국격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 식후에 남은 잔반에도 나는 부끄러웠다. 변을 참아내는 마음으로 이 모든 가식적인 것을 외면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감을 매달아야겠다. 오늘밤에도 행인이 경찰에 체포된다." (트위터, more_log) "명박 앙뚜와네뜨... 빵은 바라지도 않는다, 다만 똥은 싸게 해달라. 배가 너무 아프다. 내가 졌다, 항복이다. 항문을 열어 달라. 부탁이다." "전생에 벽돌쌓기 못해보고 죽은 귀신이 붙었나, 정말." (듀나의 영화게시판, 졸려) "후진국 자진 인증인가요." (듀나의 영화게시판, 스파이) "명박산성에 이은 명박우리?" (트위터, Silversteed) 각종 풍자 영상 제..

아내와 기차여행을 해 본 지도 어느덧 15년여가 흘렀습니다. 코레일에서 가을단풍 여행상품이있어 소백산으로 나들이를 나서봅니다. 서울역 플랫홈을 밟아본지는 한 20여년이 지난것 같습니다~~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입니다~~ 과거 '홍익회 매점' 이었던 것이 지금은 생소한 영어로 'STORYWAY'라는 합성어로 바뀌어 있더군요~~ 청량리역 입니다~~ 용문역에서 정차시 차창밖에보이는 작업장비의 모습입니다~~ 원주에 다다르기 전에 보이는 '간현유원지' 쪽 모습입니다~~ 이름모를 간이역을 통과할 즈음 나무 모습~~ 원주를 지나 제천으로 넘어가는 고갯길, 아주 높이 올라갑니다~~ 철로 저 밑으로 자동차가 다니는 모습입니다~~ 제천역을 지날때 모습입니다~~ 단양역으로 가기전, 단양 시멘트단지가 있는곳 모습입니다~~..

큰딸아이가 일주일 일정으로 일본여행을 갔습니다. 처음 나서는 해외여행에 걱정도 앞서지만 그래도 자기가 알바해서 모은 돈으로 여행을 나서니 기특하기도 합니다. 교토의 '금각사'라며 메세지를 보내 왔습니다. 사실 지금이야 젊은이들은 마음만 먹으면 (이것 저것 생각 안하고가 맞을 수도 있습니다만......) 해외여행을 쉽사리 갈 수 있는 기회가 많지요. (물론 평생 해외여행 못가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는 가려면 유럽여행을 한 보름 다녀오라고 했는데, 일본을 고집하더군요, 일본은 나중에 직장생활 하면서도 가기 수월하지만, 유럽은 큰맘 먹기전엔 힘들기에 그리 권했는데......오사카에서 동경까지 들렀다온다고 합니다. 디자인쪽을 전공하다 보니 같은 과 친구와 다녀오는 모양입니다. 딸아이 친구는 일본에서 공부 하기 ..

「성남시장 이재명 입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오랜만에 술 한잔 했습니다. 취임후에 글 안 쓰려고 정말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참기 어렵네요. 내일 아침이면 이 글 지우라는 압력이 엄청 높겠지요. 이번 지방선거에서 어떤 한나라당 지지자가 이런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민주당 성남시장 이재명이 선거에 이기려고 한나라당 후보를 2천만원 주고 매수했다” “자원봉사자에게 몇 년간 매달 수백만원씩 줬다” “여론조사를 조작해서 언론에 보도하게 했다” 이 기자회견이 사실이면 아마도 당연히 저는 감옥에 들어가 있어야지요 만약 이게 거짓이라면.... 그런 기자회견 한 사람 처벌되는 것 당연하지요? 이런 결론 동의 하십니까? 그런데........ 검찰이 ‘그 말을 믿었으니 무혐의’라고 결정했답니다....... 학술..

풍력발전기 3기가 갯벌위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주도 서부해안에서 본것과 같은 모습입니다~~ 석양빛에 물들어가는 항구~~ 지금도 항구 증축공사중에 있습니다~~ 접안을 하기 위해 접근중에 있습니다~~ 왼쪽에 있는건물이 전곡항 수산센타입니다~~ 안전하게 접안을 하고 배에서 내립니다~~ 아직 완전한 석양은 아니지만...... 저물어가는 태양을 바라보고 등대와 바다를 담아봅니다~~ 중들물 정도에 포구 방파제에서 낚시를 즐기는 조사님들도 보입니다~~ 보트쇼와 요트대회 홍보대사로 '조용필'씨와 '박지성'선수가 선정 되어있습니다~~ 홍보대사 위촉기념 손바닥 동판이 있습니다~~ 헐~~ 김문수지사가 가운데 있네요~~ 자기가 무슨 스타라구~~ 정치인들 저런것 좀 안 하면 좋으련만~~~ 땅을 밟고 즐거운 입낚시를 하고 있..

점점이 떠있는 섬들......물때는 바뀌어 간조가 끝나고 물돌이 시간입니다~~ 홍일점 조사님의 조황은 계속 됩니다~~ 아이들은 한가로이 시간을보내고~~ 엄마가 커피를 타는것을 도와 줍니다~~ 만조가 되면 바위끝이 약간만 나올거 같습니다~~ 접근이 용이하면 아주 좋은 포인트가 될것 같습니다~~ 오른쪽 갯바위엔 작은 홈통도 있으니 아주 좋아보입니다~~ 이런 갯바위에도 운송이 가능한지 선장님에게 물어보니 간혹 있기는 하지만, 조사님 숫자가 미미해서 수지타산이 맞질않는다고 합니다. 감생이가 씨알좋게 마릿수로 낚이면 1시간 반 거리이니 가능은 할 터인데......현재 그렇질 못하기에 아쉽다고 하더군요~~ 사실 우럭이나 잡으려고 저길 들어가는 조사님은 없겠지요~~ 낚시를 마무리하고 귀항길에 올랐습니다~~ 역광을 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