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정모,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의 리솜오션캐슬 1박2일-12 (2011년 5월 29일)
2011. 5. 31. 10:42ㆍ간이역
우선 특정제품을 알리기 위한 사진이 아니란 점을 말씀드립니다.
누군가 해변가 바위에 놓아둔 모습이 바다를 배경으로 있어 담았습니다.
하지만 커피를 다 마시면 빈 용기는 쓰레기통에 버렸으면 합니다.
결국 쓰레통으로 보냈습니다.
바다가 좋아 바다에서 사는 돌이 제게 바다이야기를 들려 주려 합니다.
꽃지해변에 나름의 흔적을 남겨 봅니다.
바다만 오면 뭔가를 찾는 제 반쪽입니다. 뭘 찾았는지~~^^*
작은 게들이 만들어 놓은 흔적~~^^*
바다가 실어다준 미역의 어린줄기가 해변에서 갈 길을 잃고 물이 들어오길 기다립니다.
멀리 지고지순한 사랑을 상징하는 할매바위와 할배바위가 보입니다.
영목이는 파도가 전해주는 간지럼을 느끼며 꽃지해변을 산책중 입니다.
들물이 받치기 시작 하니까 작은 게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바깥날씨가 아무리 더워도 아직 수온은 차가울 텐데~~^^*
벌써 해수욕을 준비중인 어린아가 있습니다.
주변에 부모로 보이는 어른들이 없어서 약간 불안했지만,
경사도 완만하고 더 이상 들어가려는 모습이 아니어서 약간은 안심이 됩니다.
들물에 숭어가 파도를 타고 들어옵니다.
뒷쪽으로 들어오는 파도속에 이상한 물체가 보일겁니다.
바로 숭어떼 입니다.
커보인다고 하지만 숭어치고는 그리 큰 사이즈는 아닙니다.
사랑과 존경의 마음 담아 전설을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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