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정모,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의 리솜오션캐슬 1박2일-10 (2011년 5월 28일)

2011. 5. 30. 18:26간이역

드디어 라이브 무대가 있는 윗쪽으로 올라 왔습니다.

 

 

거의 무대가 끝나갈 즈음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러시아계 라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발음이나 분위기를 보았을때, 필리핀쪽이 맞습니다.

 

 

라이브는 사람을 움직입니다.

비록 우리가 아는 유명가수는 아니지만, 라이브음악이 갖는 특유의 호소력이

어깨를 들썩이고 박수가 절로 나오게 하는 그런 매력이 있습니다.

 

 

마지막 곡을 끝내갑니다.

 

 

아쉬움에 앵콜을 외칩니다~~^^*

 

 

가볍게 감사의 제스처를 취합니다.

 

 

계속되해서 성원을 보냅니다~~

 

 

커튼콜을 받고 무대에 다시 등장합니다~~

 

 

앵콜곡으로 '이글스' 가 불러 널리 히트한 '호텔 캘리포니아'를 불러줍니다~~

 

 

이글스의 공연은 아니지만, 뭐 어떻습니까..  귀에 익숙하고 더욱이 라이브를 꽃지해변에서 좋은 사람들과 듣고 있으니...

 

 

아직 발동이 안 걸렸나요?

 

 

자~~ 준비 되셨나요???

 

 

즐겁게 몸을 흔들어 봅시다~~

 

 

흥겨운 박수도 좋습니다~~

 

 

슬슬 열기가 고조됩니다.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분위기를 한껏 띄웠습니다.

결국 우린 노래방으로 향했고, 열정을 실은 열창과 율동으로 밤을 즐겼습니다.

12시 조금 넘어 숙소로 돌아 왔습니다.

저는 집사람과 소주 한병 달랑들고 해변으로 나와, 밀애(?)를 즐겼습니다.

이렇게 첮날은 지나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