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나요? 가평의 야생수목원 꽃무지 풀무지를... 6

2011. 4. 19. 12:52사진 출사지

다시 분경전시실로 왔습니다.

분재의 형태를 갖추고 있지만, 나무가 주가 아닌 우리 야생초를 소재로 해서 만들어 놓은 멋진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장독뚜껑에 돌과 나무로 만들어 놨습니다.

 

 

화산석을 이용해 멋진 정원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깨진 장독을 활용한 '내안의 세계'라는 작품입니다.

 

 

멋진 정원의 미니어쳐. 크기가 한 100배쯤 된다면 멋지겠군요.

 

 

이런 모습으로 만들어 놓은것도 있습니다.

 

 

깨진 사금파리로 꾸며놓은 모습입니다.

 

 

항아리를 이용한 작품입니다.  제목이 '얼굴'입니다.

 

 

작은 풀이지만 이렇게 분경을 해놓으니 운치가 있습니다.

 

 

맨 안쪽에 마당에 조성해 놓은 가장 커다란 정원입니다.

마치 금강산입구를 만들어 놓은것 같습니다.

물까지 흐른다면 금상첨화라고 생각됩니다.

 

 

 주목을 가꾸어 심어놓은것 같습니다.

 

 

돌, 나무, 풀, 이끼가 조화를 이루어 멋진모습을 보여줍니다.

 

 

작은 풀로도 저런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더군요.

 

 

전쟁의 폐허속에 자라나는 자연의 복원력을 보여주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페트병을 이용한 작품입니다.

 

 

우리 야생초들이 가득 있습니다.

이곳에서 방문객에게 야생초 하나를 기념품으로 주고있습니다.

야생초는 햇빛과 통풍이 필수요소입니다.

잘 간수할 수 있을지 신중히 생각하고 받아오시기 바람니다.

자칫 욕심에 받아온다면 십중팔구 죽이기 딱 좋습니다.

야생초는 그저 자연에서 살아가는것이 제일 좋겠지요.

우리꽃 우리풀과 한나절을 보내고나니 기분도 상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