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나요? 가평의 야생수목원 꽃무지 풀무지를... 3

소나무에 앉은 나비를 보셨나요?  한번 보세요 나무나비 네 마리가 편안히 앉아있습니다.

 

 

바람은 시원하게 통하고 뜨거운 햇빛은 막아주는 쉼터도 큼지막하게 만련되어 있습니다.

 

 

'올챙이 연못'도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 어릴적에 올챙이를 잡아와서 키운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청개구리로 변신을 하더군요, 다행히 개구리가 될 때 까지 무탈하게

잘 자라서 고마웠고 물가에 놓아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올챙이를 관찰하기 편하게 징검돌을 연못 곳곳에 놓아두었습니다.

 

 

숲으로 향하는 산책로를 다람쥐가 안내하고 있습니다.

 

 

대나무에 가려진 '남부식물원' 입니다.

이곳에는 남부에서 자라는 식물을 심어 놓았습니다.

북쪽이라서 노지에서 월동을 하지못하는 식물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식물원 내부의 모습입니다.

그다지 크지는 않지만 다양한 남쪽 식물들이 조화롭게 심어져 있습니다.

 

 

동백, 팔손이, 새우난, 춘란, 나도풍란 등 여러종류를 식재해 놓았다고 합니다.

 

 

식물원 후문으로 나오면, 작은분수와 연못이 반겨줍니다.

 

 

산책로엔 저렇게 나무로 만들어 놓은 다리도 있습니다.

 

 

작은 연못을 여러개 조성해서 수생식물과 수변식물이 자라도록 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