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의 가볼만한 곳, 자라섬에 위치한 이화원-2 (2011년 5월 1일)

2011. 5. 4. 12:12사진 출사지

구르마 위에 멋지게 단풍나무 분재를 해놓았습니다.  화성 우리꽃식물원에도 비슷한것이 있습니다.

 

 

과수원집을 밖에서 담았습니다.

 

 

이렇게 물이 흐르고 돌징검다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곳에서 가까운 양평 세미원에가면 이런 돌다리를 야외에 만들어 놓았습니다.

 

 

잘꾸며진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입니다.

 

 

 

 

 

황토길로 걸어가면 왼쪽엔 대나무 숲이 오른쪽엔 작은연못이, 정면엔 초옥이 있는 아주 정취있는 풍경입니다.

 

 

잘 휘어진 소나무와 물가의 창포꽃은 보라와 노랑으로 물들고...

 

 

금새라도 선비의 글읽는 소리나, 가야금 소리가 들릴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돌계단을 올라가면 위에서 내려다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숲사이로 보이는 가족의 다정한 시간이 마냥 부럽습니다.

 

 

노란창포꽃이 유난히 밝아 보입니다.

 

 

대나무 근처의 쉼터엔 포석정의 그것인양 물이 흐름니다.

막걸리 잔 띄우고 풍류 삼매경에 빠진다면 더없이 좋겠습니다.

 

 

맑은물에 잔 띄우고, 그리운 님 그려보니, 대나무 스르륵 소리내어, 이내 마음을 헤아리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