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에 위치한 "눈속임 그림" 체험공간, 트롱프뢰유뮤지엄-2

2011. 3. 2. 12:13사진 출사지

이곳저곳 구경하고 길을 잘못알고 반대방향으로 가는 바람에 조금 헤매다가 뮤지엄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서교재래시장 입구간판이 서있는 곳에 출입구가 있습니다.

 

 

계단을 내려갑니다.  입구부터 설치된 작품이 보입니다.

 

 

복도를 뚫고나온 힘찬 팔뚝이 반겨줍니다.

 

 

'산토리니 서울'의 제주뮤지엄의 미니어쳐가 보입니다.

제주도 한림읍에 2011년 12월 15일 오픈예정이라고 합니다.

 

 

 티켓팅을 하고 안으로 들어가니 벽면에 뮤지엄 타이틀이 붙어있습니다.

 

 

Escaping Criticism (비난으로 부터의 탈출?) 액자밖으로 도망가듯 튀어나온 그림입니다.

마지막 액자는 똑같은 퍼포먼스를 유도하기 위한 빈액자입니다.

 

 

빈액자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사람이 없어서 밖에 한쌍의 커플이 있어서 셧터를 눌렀습니다.

 

 

 'Hello, boys!!'로 알려진 그림입니다.

미국 조지워싱턴 대통령이 속은 그림 '계단위의 두 소년'이란 작품입니다.

핀이 엉망입니다. ISO를 높여서 찍어야 하겠습니다.

 

 

그림을 비교해 놓았습니다.  '제욱시스'와 '파라시우스'라고 되어있습니다.

 

 

'벽에걸린 바이올린'이란 작품입니다.

귀족이 저 바이올린으로 연주를 부탁했고 연주자는 그 바이올린을 잡으려 했지만

결국 그림이어서 당황하였다는 작품입니다.

 

 

남성의 환호를 불러 일으키는 작품입니다. 각도를 달리 하면 천지차이의 그림이 됩니다.

 

 

이렇게 됩니다.

 

 

마치 창밖으로 머리가 나와있는 느낌을 고스란히 전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