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입구에 위치한 "눈속임 그림" 체험공간, 트롱프뢰유뮤지엄-4

2011. 3. 2. 14:09사진 출사지

'에임즈 룸'이라고 하는 왜곡된 방 입니다.

실제는 같은데 위치에 따라 크기가 달라보이는 착시효과가 있습니다.

 

 

아름다운 숙녀의 꽃을 받을 수 있도록 큐피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시골의 무도회'입니다.

여자의 지갑에서 돈을 빼돌리네요.

그림 제목을 '제비'로 바꾸어야 맞을듯 합니다~~^^*

 

 

'키르케의 질투'라는 작품입니다.

연적이 목욕하는 연못에 독액을 풀어 그 연적을 머리가 여섯이나 되는 괴물로 바꾸어 놓았다고 합니다.

과연 질투는 나의 힘 ! 이란 말에 동감이 갑니다.

저 파란물에 닿으면 최소한 머리는 한 두개 더 생기게 되는거군요~~*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움켜쥔 살로메'란 작품입니다.

연출을 위해선 쟁반을 들고 있어야 하는데, 내키지 않네요~~

 

 

'피아네스와 그의 추종자들을 돌로 만드는 페르세우스' 입니다.

메두사의 머리를 들고 있습니다. 메두사의 눈을 보면 모든것이 돌로 변한다고 하지요.

 

 

'발페송의 욕녀'입니다.  부황을 떠주는 연출을 하면 멋지겠습니다.

 

 

'아침산책' 입니다. 남성의 가발을 벗겨보세요~~^^*

 

 

'피에트로 롱기'의 '코뿔소'라는 작품입니다. 튀어나온 코뿔소에 놀라는 모습이 연출컨셉입니다.

 

 

다림질하는 소녀의 다림질판에 불이 붙었습니다.  양동이로 물을떠와서 힘껏뿌립니다.

 

 

초코릿 나르는 소녀입니다.  컵에다 차 한 잔 따라주는 서비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