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와 떠나다, 1박 2일 원산도 섬 여행 #5】

2010. 6. 25. 19:36여행지/충청남도

해초와 돌의 조화......

 

 

마치 돌위에 녹색 털(?)이 난 것 처럼 보입니다.

 

 

글을 이상하게 했더니 역시 이상한 그림이 나오네요.

 

 

해변의 돌베개...... 과감하게 한번 누워 봤으면......

 

 

해변의 구애~~ 사랑의 하트가 모래속에 있다 드러났습니다.

 

 

그늘을 찾아 목적지 갯바위 까지 왔습니다, 시원합니다.

 

 

집사람은 물이 고여있는 곳에서 작은 게 나 소라를 보고 있습니다.

 

 

낚시를 하다 이상한것이 보여서 가봤습니다. 처음엔 봉재인형인줄 알았는데.

 

 

돌고래 새끼의 주검이... (나중에 문의를 해보니 상괭이라고 합니다)

 

 

펜션 주인장 말씀이 가끔 상어의 시체도 해안으로 밀려 온다고 합니다.

아마 아기 돌고래는 해안 가까이 왔다 물이 빠질 때 돌아나가질 못한듯.

고래는 포유류라서 저렇게 눌리면 호흡을 못하고, 해빛에 일정시간 이상

노출되어 방치되면 탈수로 죽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낚시는 접고 해변을 거닐며 바다 구경하다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