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가볼만한 곳, 단원조각공원과 안산식물원-3

2011. 2. 28. 14:21사진 출사지

남녀의 다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최혜광님의 도시인'이란 작품입니다.

도시를 대변하는 샐러리맨 앤 우먼(직장인)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마치 한사람 처럼 보이는 쌍둥이가 구름을 타고 여행하는 모습입니다.

 

 

비록 표정에서 무덤덤함이 느껴지는 이 작품은, '김석우 조각가의 환한 이야기' 입니다.

 

 

커다란 계란을 세워 놓은것 같은 형상의 작품이 있습니다.

'임한희 조각가의 희망의 약속'이란 작품입니다.

그러고 보니 두 사람이 마치 포옹하는 형상으로도 보여집니다.

 

 

 어떤 목적지를 향해서 다가가는 느낌이 들어갑니다.

'권치규 조각가의 전환기(대망)' 이라는 작품입니다.

 

 

구형체를 물고있고, 그 구형체가 가운데에서 빠져나온 것처럼 보이는 작품입니다.

'안의종 조각가의 하늘 땅'이란 작품입니다.

 

 

나뭇가지 위에 걸터앉은 두 아이의 모습이 재미있습니다.

'정기웅 조각가의 꿈결같은 세상' 이란 작품입니다.

어릴적 나무위에서 놀던 생각이 납니다.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세상이 가슴벅차던 기억이 납니다.

 

 

한 점에서 불쑥 튀어나온 듯한 느낌이 들어갑니다.

 

 

눈을 지그시 감고 다소곳이 앉아있는 여인상입니다. '김학제 조각가의 삶-관조'라는 작품입니다.

 

 

의자에 앉아 아이를 돌보는 모자상 입니다.

'김정희 조각가의 평화로운 오후'라는 작품입니다.

이날 오후의 풍경과 맞아 떨어지는 내용처럼 느꼈습니다.

 

 

 여성의 나체가 마치 물구나무 서려는 자세의 작품입니다.

'이은동 조각가의 하이힐' 이라는 작품입니다.

여성의 하이힐과 여체를 매치시킨것이 연관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