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님가족과 함께 다녀온 아산온천과 고향 예산-7
2011. 2. 14. 14:05ㆍ간이역
예당저수지에 공원이 조성되었다고 해서 잠시 들려보았습니다.
식물에 관심이 많은 누님이 땅에 떨어진 씨앗을 살피고 있습니다.
예당관광지 라고 커다란 기념석이 서있습니다.
누님은 아직도 추운가 봅니다.
예당 관광지 안내도가 커다랗게 서있습니다.
조카가 카메라를 가지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신혼부부의 모습이 아릅답네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사이좋게 사진을 찍었네요~~^^*
조카가 추웠는지 차안에 있던 비니를 꺼내 머리에 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누님이 다녔던 '예산여고'를 들렸습니다. 시어머니가 다닌 여고에 며느리가 찾아왔습니다.
저도 이 여학교를 2번째 와봅니다.
이곳을 돌아보고 귀경길에 올랐습니다.
누님댁에 도착해서 중국요리를 시켜서 한 잔 하기로 합니다.
조카내외를 찍어주었습니다.
일년전 추억입니다.
지금은 조카가 아들을 봐서 뜻하지 않게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두 사람 변치않는 사랑으로 오래도록 행복하길 바랍니다.
사진에 관심이 많은 조카며느리를 위해 후레쉬가 동조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2년의 대학원 학업을 끝내고 부대로 복귀한 조카를 이젠 자주보기 어렵습니다.
이번 설에도 아기의 출산관계로 얼굴을 못봤습니다.
하순경에 아기를 보러 오산으로 내려가려 합니다.
세월이 흘러가니 인간사 오묘합니다.
손자가 생긴반면, 큰처남이 앞으로 늦둥이를 출산하면 손자보다 어린 조카가 생기는 것이 어리둥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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